요즘 엘지 경기를 보면 2011년이 생각 나네요.
G
GreenDay (220.♡.195.99)
2025년 6월 21일 PM 08:18 · 수정됨(21:47)
조회 936 공감 0
2011년에 30승 선착하면서 1위했는데 그 뒤로 역대급 DTD를 하면서 가을야구 탈락했었습니다.
현재까지도 30승을 선착한 팀이 가을야구 탈락한건 2011 LG뿐입니다.
30승 선착한 팀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확률은 56%이고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도 50%입니다.
그런데 2011 LG는 8개 팀 중에서 6위했습니다.
당시 4위까지 하던 가을 야구를 못했죠.
올해 LG는 10승, 20승, 30승은 단독 1위 선착했고 40승은 한화랑 같은날 선착했습니다.
30승 선착까지는 30승 16패 0.652
40승 선착까지는 40승 26패 1무 0.606
30승에서 현재까지 : 11승 14패 2무 0.440
40승에서 현재까지 : 1승 4패 1무 : 0.200
싸 합니다.
댓글 (7)
- 그
그러자
25.06.21 · 121.♡.182.66
그런 생각 제발 하지마요!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emo:DINKIssTyle-3d-ang-004.webp:100} -
RRanomA
25.06.21 · 125.♡.92.52
2011년이면 삼성이 전년도 한국시리즈에서 4패 무승으로 패했던 SK를 물리쳤던 해이군요. 그 한국시리즈 경기 중 하나는 박원순 시장께서 나국썅을 물리치고 서울시장에 당선됐던 날이고요. -
Rredseok0
25.06.21 · 118.♡.12.67
별명택이 어디 유툽에서 얘기했던 전설의 2011년이군요 ㄷㄷㄷ -
GGreenDay
→ redseok0 작성자
25.06.21 · 220.♡.195.99
그때 LG팬들이 빡쳐서 청문회를 3번 했었습니다.
1차 청문회는 20대 초반의 젊은 남자팬들 대여섯명이 선수들 출근할때에 정신차리고 야구 하자는 구호 외친 날인데 선수들은 팬들을 닭쳐다보듯 하고 다른 팀 팬들에게 조롱 엄청 받은 날이였죠.
2차 청문회는 대패해서 수천명의 팬들이 중앙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감독하고 선수단은 장비 차량 드나드는 후문으로 도망치고 밤 12시-새벽1시까지 빡친 팬들이 하염없이 기다린 날입니다. 나중에 마케팅 직원 한명이 나와서 감독, 선수 전부 도망갔다고 해서 팬들이 더 빡쳐했었습니다.
3차 청문회가 기사가 크게 났던 날인데요.
2차 청문회때에는 자가 출퇴근 하는 날이라 그냥 도망가면 그만이였지만 3차 청문회는 홈 3연전 끝나고 원정경기 떠날려고 버스 타고 이동해야 하는 날이라 팬들이 원정버스 못가게 막고 중앙문에 집결한 날이였습니다.
결국 그날 감독이 나와서 사과하고 선수단 중에 대표로 박용택이 나와서 사과했는데 부담스럽다고 한마디 했다가 팬들에게 엄청 까인 날이였죠.
DTD하기 전 시즌 초에 박용택이 수훈선수 인터뷰하면서 유광잠바 사놓으라고 해서 팬들이 십수만원씩 하는 유광잠바를 품절나서 재생산까지 해야할 정도로 엄청나게 사주기도 했거든요.
그런 프랜차이즈 선수가 화난 팬들 앞에서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다는 식으로 말을 해버리니 팬 여론은 완전히 돌아섰던 시절이였습니다.
팬들이 모여서 선수단에 폭력을 행사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똑바로 야구 하라고 야유나 하고 잘 해보겠다고 다짐이나 받는게 전부인 자리인데 그 자리 조차도 도망가고 기껏 나와서 한다는게 팬들이 부담된다고 했었으니깐요. -
Rredseok0
→ GreenDay
25.06.21 · 118.♡.12.67
-
원원주니
25.06.21 · 110.♡.15.250
아무래도 올해는 화나와 봄데의 여름 기운을 다 받아 버렸나 싶습니다..ㅜ.ㅜ - 아
아즈아즈
25.06.21 · 118.♡.216.36
고액FA 야수들이 팀에 부담되고 젊은 야수들이 발전하지 못하며 캘리 이후 외국인투수들이 기대에 못미치니 슬슬 내려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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