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시는 분들께 죄송한데….
코
코쿠 (112.♡.121.165)
2025년 6월 22일 PM 06:53 · 수정됨(22:55)
조회 2,845 공감 0
월요일 새벽에 집에서 청주 근무지로 내려갔다가 금요일 저녁에 올라옵니다.
금요일 집에 올라오는 것만 바라보고 이 악물고 버티는중입니다…..
청주에 평일에 숙소랑 근무지만 왕복하고…..숙소 주위에도 어디 가본데가 없고 청주 다른 지역도 가볼일이 없고 아마 내년에 청주를 뜨기전까지 다른 곳을 갈 일이 없을듯 합니다….
일단 근무시간이 너무 길고요. 퇴근하고 아주 작은 원룸 숙소에 와 샤워하고 가족들이랑 영상 통화하고 친구나 선후배들에게 전화해 하소연…하고.. 그러다 보면 10시..
신경안정제랑 수면유도제 먹고 자야 그 다음날 겨우겨우 버팁니다.
청주가 싫어요. 내일 아침이 오는게 싫어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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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서지는파도처럼
25.06.22 · 116.♡.20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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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기억
25.06.22 · 180.♡.36.110
전세계 어디든 이런 삶이라면 저도 싫겠습니다. -
Mmonarch
25.06.22 · 211.♡.113.31
고생많으십니다
주변이나 업무 동료와 시간을 좀 가져보시는건 ... ㅠㅜ - A
a0f809c1
25.06.22 · 218.♡.167.91
작년/재작년의 저를 보는거 같아 동병상련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청주에 좋은 곳이 많이 있어요. 청주에 국립현대미술관도 있고, 국립박물관, 청주 동물원 등 가족들을 데리고 가볼만한 좋은 곳도 있으니 언제 시간 내셔서 가보면 좋을거에요. 은근히 문화 예술 그리고 역사가 있는 곳이더라구요.
위로가 되긴 어렵겠지만, 위로의 말을 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
에에프킬라
25.06.22 · 221.♡.73.86
외국도 아니고 말도 통하고 정서도 통합니다
조금이라도 다가가시면 따스한느낌을 받으실거에요 -
폭폭풍의눈
→ 에프킬라
25.06.22 · 220.♡.208.227
도시가 아니라 회사가 문제라고 하시는거라, 청주든 어느 타지든 같은 느낌이겠죠. 사회초년생때 병특으로 시작한 첫 직장이 양재에 있었는데 그때는 주말에 우연히라도 그 동네 가는게 너무 싫었네요. 대략 그런 느낌의 연장선이라 이해되네요 - S
sltx
25.06.22 · 49.♡.125.146
청주라는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계시는 것이 힘드신 점이네요.
청주 자체는 괜찮은 동네라 생각하지만, 주중에 퇴근해서 혼자서 어디 가실만한 곳도 없겠죠. 어디서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녁에 혼자서 하실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 온
온더로드
25.06.22 · 218.♡.160.70
이건 청주가 싫은게 아니라, 일과 직장이 힘드신거네요. -
규규링
25.06.22 · 59.♡.25.202
지금 일하고 직장이 힘드신 거 같습니다....
그렇게 혼자 떨어져 있으면서 어디서 뭐 할 것도 없고 그러면 스트레스 받으실 만 하죠.
혼자여도 괜찮은 사람이 아니면 힘든 조건에 계시네요. - 현
현재가중요해
25.06.22 · 223.♡.2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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