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지명자에 대해
범범

Lv.1 범범 (59.♡.20.201)

2025년 6월 23일 PM 02:42 · 수정됨(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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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들을 비롯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외치고 있는 곳에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성소수자학회(대학 물 안먹어봐서 이런게 있는지도 모릅니다)쪽에서 지적한 발언 말고도

최근에 불교계 라디오방송에 나가서도 비슷한 입장의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이 발의했던 일명 '온라인 차별금지법'이 종교계의 반발로 법안 문구가 수정되어 재발의되는 일도 있었죠.


현재까지 발의된 대부분의 차별금지법안은 직접적인 형사처벌 조항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차별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손해배상 등의 구제 조항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들을 가지고 개신교쪽에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니 어쩌니 하면서 반대를 하는데 사실 동성애자 혐오를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 것 뿐입니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된다고 해서 이성애자였던 사람이 동성애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이성애자 커플이 아이를 낳는 것도 아닌데 '모두 동성애를 선택하면 사회가 지속되지 않는다' 등의 발언을 하는 것은 그냥 개신교적 관점을 드러냈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 발언이라고 하지만 위에서 말했던 최근의 발언을 보면 입각이 논의되던 시점에서도 생각이 달라진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대한민국은 개신교 국가가 아닙니다.


종교의 자유와 그 신념은 존중하지만  다른 사람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발언과 행위가 존중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 되었다면 개인의 종교가 아니라 보편적인 국민의 행복을 지향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다른 쟁점에 대해선 별 생각이 없어요.

누가 되던 윤 시절보다는 나을테니까요.

댓글 (1)

  • 고양이혀 Lv.1

    25.06.23 · 175.♡.91.253

    '모두 동성애를 선택하면 사회가 지속되지 않는다' 라는 내용만 단순하게 본다면,
    저는 개신교가 아니라 이건 논리나 과학의 영역으로 봐도 무방할 내용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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