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남편 (222.♡.137.119)
2025년 6월 23일 PM 04:28 · 수정됨(08. 22. 09:19)
구직은 잘 안되고 답답한 마음에 쿠팡 물류 뛰어왔네요
뭔지도 모르고 지원했는데 허브더라구요.
첫날은 교육 한시간 받고 택배 라우트별 토트 박스에 담아서 레일 태우는 것만 했는데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허리 아킬레스건 손목 다 욱씬욱씬 거립니다.
저녁시간이 40분 밖에 안되는데 제가 간 곳은 식당까지도 걸어서 10분이라 사실상 저녁 먹는 시간은 20분 밖에 안되서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흡입하고 자리 떴네요
오후조임에도 어찌나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좀 놀랬네요.
다음에 하게 되면 허브 말고 다른 것도 해봐야겠습니다.
댓글 (36)
-
민민고
25.06.23 · 101.♡.71.43
고생하셨습니다 -
너너구리남편
→ 민고 작성자
25.06.23 · 222.♡.137.119
감사합니다.
최저시급이 오르면 계속 할 수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구직이 우선이긴 하지만... -
숫숫자셋
25.06.23 · 165.♡.5.20
아이구 고생많으셨습니다~!! -
너너구리남편
→ 숫자셋 작성자
25.06.23 · 222.♡.137.119
고맙습니다. - 검
검은돌
25.06.23 · 1.♡.12.6
고생많으셨습니다! 초임자의 경우 일당이 어느 정도되나요? -
너너구리남편
→ 검은돌 작성자
25.06.23 · 222.♡.137.119
최저시급입니다.
오후조나 야간조는 야간수당이 붙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쉭쉭한도시남자
25.06.23 · 211.♡.226.98
쿠팡에서 일하는 사람들하면 왠지 모르게 그려지는 편견이 있는데
일이 익숙해지면 단기직도 고정으로 일을 시켜줘서 일하기 편해서
학원강사나 간호사 이런 분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
너너구리남편
→ 쉭한도시남자 작성자
25.06.23 · 222.♡.137.119
쉬는 시간에 다른 분들 대화하는거 들어보면 투잡 쓰리잡 하시는 분들 꽤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나 어제 같이 주말같은 경우는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고요.
저도 회사 다니더라도 한번씩 투잡해볼 용의는 있습니다. -
숫숫자셋
→ 쉭한도시남자
25.06.23 · 165.♡.5.20
음...쿠팡 근로하시는 노동자분들에 대한 편견이 그려지는게 있나요...?
쿠팡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요?? 음...무슨 편견일까요...?? - R
REGIORUNNER
→ 숫자셋
25.06.23 · 110.♡.53.87
모르던 저도 있어서 고민많이 하다 너무 어려워서 투잡 하고있는데
(뭐 일용직 사이에 텃세나 남녀 근무강도 차이 등등)
막상 해보니 그런건 거의 못느꼈고 다 비슷하더라구요. 애들 학원비나 모자란 생계비, 취준생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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