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 (175.♡.69.86)
2025년 6월 23일 PM 06:17 · 수정됨(23:16)
제가 추측하기에는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기존 장관 중 1명은 유임시킨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등용된 공무원도 많을 텐데
그들 모두가 "나는 이전 정부 사람이니 곧 좌천되겠지"라고 생각하면
태업을 하게 되고 정부가 잘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잘하면 승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공무원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일종의 장치라고 봅니다.
이는 성남시장이나 경기도지사 당선 후에도
기존 인사들을 불이익 없이 데려다가 일을 잘 시켰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식과도 연결됩니다.
결론적으로 송미령 장관이라는 사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무원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들기와
사회 통합과 갈등 해소를 위한 선택이었을 것 같습니다.
댓글 (14)
- 와
와싸다
25.06.23 · 180.♡.23.198
정치코드 달라도 공무원은 일이나 열심히해라 그럼 중용한다 라는 메세지죠 -
엔엔알이일년만
25.06.23 · 211.♡.176.51
1명이라고 한정하지는 않았을 꺼예요..
윤정권의 인재풀이 워낙 개판이라
1명만 살아남는 거겠죠... -
하하늘걷기
25.06.23 · 121.♡.94.56
인원을 정하지 않고 내란과 관련성이 적고 능력 있고
새 정부의 국정 방향에 따라 일할 의지가 있으면 누구라도 유임시켰을 겁니다.
그게 실용주의자가 운영하는 정부의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저 사람 우리 편 아닌데? 싶은 인사가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의 성향을 믿지 말고 이재명 대통령의 장악력을 믿으세요. - 미
미치
25.06.23 · 118.♡.66.5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무원 사회에 확실한 메시지를 던진거고 잘한 일이라고 봅니다. -
윤윤좋대
25.06.23 · 59.♡.35.50
그런데 저분 결국 밝혀진게 계엄국무회의 참석한 내란 임무 종사자 아닌가요? 수사받을것 같은데 -
FFreedaemon
→ 윤좋대
25.06.23 · 223.♡.249.213
뭐 그럼 그때 날리면 되는거죠. -
런런던쫄면
25.06.23 · 175.♡.190.124
확보한 장관급 인재풀 등이 생각 보다 좁습니다. 사전에 하나 정도는 유임시켜야지...하고 말고 할 여유가 없어요.
공무원 신분은 법으로 보장되는데, 정무직도 아닌 대부분이 정권 바뀌니까 파리목숨...이라고 겁 먹는 바보공무원도 없습니다.
늘공들 파워가 유독 센 나라 중에 하나 입니다.
민주당아 아닌 저쪽당 대통령들 중에도 중하위직 늘공들의 집단반발에 본인이 간절히 바라던 한가지를 평소처럼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늘공들과의 파워게임에서 졌다고...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물론 대단한 소명의식은 아니었고, 정년이나 공무원 퇴직 후 가는 곳과 관련된....자기네들 밥그릇 지키기였죠.(검경류의 권력기관들도 아니었고요.) -
Vvulcan
25.06.23 · 125.♡.141.208
원래는 내란동조자인데 좀 에메하니까 잘하면 살려줄께 아닐까요.
죽도록 열심히 하려 하지 않을까 싶어요. 살아남으려면.... - 뿌
뿌리깊은나무
25.06.23 · 211.♡.150.126
본인이 사양했어야 하지요.
전 정권에서 민주당이 주도한 양곡관리법등 농정관련법을 반대했는데 이제 다시 법안 통과되면 자기 소신에 반하는 일인데 그걸 그냥 넘긴다는 건 자기 부정 이지요. - 콰
콰지모토
25.06.23 · 223.♡.244.91
농업은 한가하지 않습니다~
님 글에는 농민이 없습니다~~
왜? 농민이 협치의 대상이 되야 하나요??
농민은 국민이 아닌가요??
왜? 농민은 여야 협치를 위해서
능력도 검증안된 장관을 받아들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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