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1.♡.111.146)
2025년 6월 23일 PM 10:04 · 수정됨(06. 27. 19:57)
입사한지 25일 지났습니다.
컴퓨터 받은지 2주..
앞서 프로젝트를 맡던 분이 오늘 그만뒀어요.
이제 혼자해야 합니다.
아.. 원래는 신규프로젝트로 배정이 되었는데 거기 담당자분은 못마땅하게 생각하는듯 하고 이해됩니다..
신규프로젝트 하러 온 경력자가.. 자기보다 나이도 많고 경력도 많은데 도움은 안되고 다른 프로젝트 구멍 메우러 다녀야 하는..
입장바꿔도 이 상황이 달갑지 않을거에요.
저는 저대로 또 죽을맛입니다…
업무인수 인계가 자연스럽게 된게 아니라 급하게 떠먹다보니 .. 똥인지 돤장인지 모르겠네요..
퇴근해 숙소와서 씻고나니 이 시간입니다.
딱 두달 더 해보고 다닐지 말지 결정하려고요..
제가 너무 안좋은 타이밍에 이직을 해 와서 고생을 하는지 내 개인의 역량문제인지 아직은 좀 헷갈립니다..
사실 이런 상황이면 누가와도 쉽지 않은건 확실하고 주위에서도 걱정해주는데.. 어쨌든 결과로서 보여줘야 하는 실무자입장에서 큰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구요.
이렇개나마 글로 기록하는건 내 자신을 위함입니다. 내 감정을 스스로 들여다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 글쓰기니까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리며..
오늘도 고생한 내 자신에게..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자신에게 자기전 시집 한줄이라도 읽어야겠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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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ue
25.06.23 · 141.♡.14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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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쿠
→ Shue 작성자
25.06.23 · 1.♡.111.146
나이먹고 이직하니 확실히 적응력이라고 해야하나..탄력과 회복이 상당히 뒤떨어지는걸 실감합니다.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하는 생각만 드네요. -
11월1일생
→ Shue
25.06.27 · 70.♡.101.147
중구형! 문화라고 하기엔 너무 비합리적인거 아뇨? -
질질풍가든
25.06.23 · 106.♡.67.175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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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바로 실무 투입되진 않았지만 처음은 따라 잡기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힘내시고 조금 지나면 다 잘 풀려나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