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팬터 (211.♡.201.195)
2025년 6월 24일 AM 08:32 · 수정됨(06. 26. 11:33)
중3 아들 덕분에 슬슬 대학입시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는 00학번이라서 단순히 내신 9등급제도
그리고 수능으로만 단순히 생각하면 됬는데
이제는 엄청 복잡해졌네요.
우선 지필평가는 물론이고 수행평가까지
신경써야 되서 애들이 쉴틈이 없을거 같고요.
여기서 한가지라도 빠그라지면 내신이 망가지고
그렇다고 수능 몰빵하자니 우리때와 다르게
뽑는 인원이 적어서 리스크가 너무 커 보입니다.
게다가 예전의 농어촌 전형은 지역균등전형과
비슷한데 메디컬이 아니라면
우리때 처럼 드라마틱한 역전이
가능한거 같지도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사는 지역은 해당도 안됨)
거기더해서 학생부 관리가 필요해보이는데
이건 아직 뭐가뭔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저 같은 경우는 고3때 벼락치기로
노량진 단과학원 등록해서 대학 갔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특히 아이 적성이
뭔지도 모를 나이에 과목선택해서 진로
역량 맞춰야되는거도 당황스럽습니다.
시간 날때 슬슬 알아보고 아이랑 작전
잘 짜야겠어요. ㅜㅜ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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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스란디르
25.06.24 · 112.♡.19.37
고딩 수행평가 내용보니..... 무슨 거의 논문을 써야하더라고요? 아니 고딩이 할수 있는걸 내줘야지요... 결국 부모가 개입해서 도와줄수 밖에 없는 구조더라구요. -
얼얼룩팬터
→ 미스란디르 작성자
25.06.24 · 211.♡.201.195
저희 아이 보니까 이미 중딩때 논문 검색이 필요해서 제가 옆에서 논문 검색하는 법이랑 출처 표기하는걸 알려줬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볼때 이미 중딩때부터 낙오자가 생길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
미미스란디르
→ 얼룩팬터
25.06.24 · 112.♡.19.37
답답하군요... 이러니 고딩때 논문 쓰는 천재들이 나오는거군요. 참나 -
얼얼룩팬터
→ 미스란디르 작성자
25.06.24 · 211.♡.201.195
자사고 학생들 수행보고서 검색하면 몇개 뜨는데 아무리 못해도 석사 수준 논문은 되보였습니다ㅜㅜ -
숀숀화이트팤
25.06.24 · 125.♡.111.106
그 와중에 봉사시간도 채워야하는 것 같더군요 ㅎ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내가 설명해줘도 이해 못하겠고 설명해주는 아내도 답답하고
대학 입시 너무 복잡하고 왜 복잡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보에 소외된 사람들은 어쩌라는건지
이상해요. -
얼얼룩팬터
→ 숀화이트팤 작성자
25.06.24 · 211.♡.201.195
제 와이프는 저만 믿는다면서 씨익~~웃고 있고 심지어 초등학교 교사인 친척 자녀도 저희 아이랑 동갑인데 오히려 고교학점제 이해되면 알려달라고 저한테 묻더군요.ㅋㅋ
저는 교사부부인 처남한테 각잡고 한번 어떤게 유리한지 물어볼 생각입니다ㅡㅡ -
겜겜돌이
25.06.24 · 218.♡.224.146
저 다닐때 속된말로 똥통이던 곳들이…농어촌 받으려고 옆 광역시에서 꾸준히 유입되고 학교 차원의 지원으로 동네 탑티어 입시성과를 내고 있더라구요. -
얼얼룩팬터
→ 겜돌이 작성자
25.06.24 · 211.♡.201.195
저희 사는 지역 기준으로(경기도 외곽)
예전 극하위권 고등학교 두어곳은 기숙사반을 만들어서 최상위권을 내신 따기 좋게 끌어오고 나머지 대다수의 하위권 학생들과 반을 섞어서 철저하게 내신 깔판 역할을 하게 합니다. 진학 성과가 매우 좋더라고요. ;;;; -
규규링
25.06.24 · 113.♡.41.146
요즘은 여러모로 작전 짤 게 많은가봅니다.
3년간 진짜 신경 엄청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
얼얼룩팬터
→ 규링 작성자
25.06.24 · 211.♡.201.195
제가 볼때 70퍼센트는 학생의 수업성취도 최소 30퍼센트는 과목선택이라든지 전략에서 좌우되는것 같은 분위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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