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5년 6월 24일 AM 10:09 · 수정됨(10:44)

독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국방비 인상 압박과 혼란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프랑스와 영국보다 국방비 증액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은 국방비 지출을 올해 950억유로(약 150조5731억원)에서 2029년 1620억원(약 256조7603억원)으로 3분의 2 이상 늘릴 예정이다. 여기에는 2029년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간 약 85억유로(약 13조4711억원)의 군사 원조가 포함된다.
이에 따라 2025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2.4%였던 독일의 핵심 방위비 지출은 향후 4년 동안 GDP의 약 3.5%까지 증가하게 된다.
계획대로 국방비 증액이 진행되면 독일은 프랑스와 영국보다 빠르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미국의 GDP 대비 5% 국방비 지출 요구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프랑스는 올해 GDP의 2%인 국방비를 2030년까지 3~3.5%로 상향하겠다고 제시했다. 영국은 현재 GDP의 2.3%인 국방비를 2027년 2.6%, 2029년 예정된 총선 이후 3%로 인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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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국방비를 늘려서 좋을꼴이 난적이 없는줄 아는데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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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25.06.24 · 223.♡.87.220
독일이 국방비 늘렸을땐 세계대전이 항상 일어났었는데 말이죠...... -
쟘쟘스
25.06.24 · 106.♡.11.63
트럼프는 그 동안의 2차대전 이후의 세계 패러다임(=미국패권)을 부수고 있는 건 확실해 보이네요. -
케케이건
25.06.24 · 103.♡.96.145
기사에 오타가 있네요.. 2029년 1620억 유로일텐데.. -
희희어늬
25.06.24 · 211.♡.81.24
팔 90도 이상 올라가면 안되는데 말임다? -
라라하트
25.06.24 · 211.♡.233.212
EU 국가들 특히 영프독이 자체 병력을 가져서 좋은 역사가 없었는데..
미국에도 장기적으로는 별로일거같은데 일단 지금 당장 돈을 아끼려는 트럼프 답네요 -
PPLA671
25.06.24 · 211.♡.143.11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력난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서독 시절처럼 징병 못하면 그냥 고비용 저효율 군대 되는 거죠. 진짜 징병한다고 한들, (어차피 다수여야 하고 일선에서 직접 뛰는)젊은 세대들이 받아들일지 의문이고요. 법과 제도로 강요한들, 사람들이 "이럴 수밖에 없다..."는 체념으로라도 납득하지 않으면 법과 제도도 돌아가질 않습니다.
이제 슬슬 유럽이 지쳐서 대러시아전략을 재검토(=타협)하지 않을까 싶은데, 벌써 스페인이 국방비 GDP 5%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죠. 솔직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먹고 더 팽창한들(폴란드 선까지?) 스페인에겐 강-강-강(...) 건너 불이니까요. 그래도 독일은 다시 최전방이 될 테니 군비에 신경 쓰긴 해야겠습니다만. -
케케이건
→ PLA671
25.06.24 · 168.♡.154.14
국방비를 늘린다는게 징병하고 바로 연결되지는 않겠죠..
미사일이라든가 전차라든가 전투기라던가 국방비를 늘릴 수단은 많아요.. -
Kkmaster
25.06.24 · 1.♡.134.156
그런데 현재는 투자를 안해도 너무 안하고 꿀빠는 형태라 저정도는 늘리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국방을 외세의 무력에 의존해서 끝이 좋은 경우가 없었어요 -
휘휘소
→ kmaster
25.06.24 · 210.♡.27.154
보호비라는 명목으로 계속 삥뜯기니까요 ㅠㅠㅠ -
파파키케팔로
25.06.24 · 218.♡.166.9
우-러전으로 드러난 러시아의 위협이 현실적으로 위협적인가..? 에서 갸우뚱 하게 됩니다...
물론, 폴란드 제외 유럽국의 군 준비태세는 개선되어야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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