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211.♡.64.83)
2025년 6월 24일 PM 01:11 · 수정됨(15:32)

그게 어릴 때부터 계층, 석차, 등수에 길들여져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학교에서부터 전교 1등, 반 1등을 향해서 경쟁하고 설령 운동이나 사교성 및 예술감각 등 다른 데 재능이 있어도 성적이 엉망이면 백안시당하죠.
그리고 학교도 특목고 자사고 외고 과고 등 높은 고등학교 가야 하고 일반고나 마이스터고는 아직도 삼류 열등생 멍청이들 가는 곳이란 사고관이 팽배합니다.
대학은 더 해서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여기에 지거국과 포카 들어가여 학벌 좋다고 인정받고 그 이하는 그냥 대학 어디 나왔다고 말을 못합니다.
서열화야 미국이나 프랑스도 있는 거지만 문제는 그 성적과 학벌이 계급이자 계층이 되서 예를 들어 서강대생은 그 아래 증앙대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면서도 서울대 보고는 열폭하거나 자포자기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특히 디씨나 수만휘 등을 보면 그런 일이 많죠.
이는 부조리한 윗선에 대해 항의하기보다 꼬와도 내가 아래니 참아야 한다는 채념으로 이어지고, 그게 가장 강하게 나타난게 속칭 이대남 2찍들인 겁니다.
그들은 높은 위치가 아니고, 높은 위치였더라도 지금은 사회생활 하면서 신분이 낮아져버려서 이런 불만을 인터넷과 극우정당 등에서 푸는 것이죠.
이들의 행동을 보면 국민의힘은 실제로 기득권으로 권력이 있고 깝치면 주먹이 날아오니 수그리고, 민주당은 최악의 행동인 고인모욕을 해도 허허 하고 넘어가니 공격을 합니다.
대기업이나 부유층은 돈 많고 강하고 수틀리면 고소고발을 해대니 비판을 못하고, 전라도와 광주 등 지방이나 장애인 여자 성소수자 등은 만만하니 비난을 일삼죠.
단 예외로 조국 전 장관이나 노무현 대통령처럼 권력자나 엘리트임에도 만약 사회 분위기가 그를 공격하게 흘러간다면 호가호위를 하듯 그 기세를 타고 린치를 하곤 합니다.
즉 본의던 아니던 간에 이 서열화와 교육열은 이미 김누리 교수 외에 여럿이 지적한 바 대로 파시즘을 기르는 자양분이 되고 있습니다.
이게 계속되고 고착화면 2대남 2찍처럼 하류층들은 불의에 저항하는 방법을 잊어버릴 것이고, 기득권층들은 영원히 자기가 마음대로 세상을 주무르게 되는 거죠.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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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25.06.24 · 222.♡.219.88
이 현상의 해결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ㅜ -
셀셀빅아이
→ 순후추
25.06.24 · 125.♡.200.218
현재의 교육제도를 싹 바꿔야죠.
김누리교수님이 주장하는 바 이구요. -
TThinkMoon_Official
→ 순후추
25.06.24 · 211.♡.195.8
김누리 교수님께서 항상 얘기 하신 게 있습니다. 서방 국가 처럼 싹 바꾸는 게 좋을거라고요. 석차 안 나오는 걸로요. -
HHJLee1120
25.06.24 · 165.♡.40.23
근데 이건 7080년생들 학교 다닐때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그래도 그땐 개천용도 가능하던 시기였는데.요즘은 부모 재력과 학력없인 개천용 절대 불가니 더 심해지는건지 -
코코미
→ HJLee1120 작성자
25.06.24 · 211.♡.64.83
지금은 제가 언급한 속칭 명문대들을 보면 개천용은 특별전형으로 조금 들어와 있을 뿐 상당수는 있는 집 자녀분들이 학생의 대다수입니다.
저도 알바 안 하고 대학 지내며 월세와 생활비까지 다 받으며 살 정도의 집안이지만, 가끔 MT 가서 혹은 답사 가서 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와, 이 정도까지 한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인데, 일본이나 동남아가 아닌 유럽이나 미국 쯤은 중고등학교 방학 때 이미 가본 애들이 많더군요. -
라라인군LinE
→ 코미
25.06.24 · 118.♡.173.37
해외여행을 단순히 재력의 척도로 보기에는 우리나라 자체가 많이 경제 발전했죠.
경제적인 격차에 따른 학벌차이는 이미 90년대부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단순히 '서열화' 하나로 보기엔 근거가 많이 빈약합니다. 또, 그것에 의한 극우화는 더 상관관계가 적죠.
본문에 언급해주신 사례는 정보공유가 활발해짐에 따른 서열화입니다. 즉 sns가 훨씬더 현재 사태에 크게 작용하고 있는거죠. - S
serious
25.06.24 · 210.♡.41.89
글쎄요... 딱히 소위 2찍남들이 불의와 불공정에 저항하려는거 같지 않네요. 오히려 그걸 옹호해서 자기들의 끝없는 혐오감을 채우는데 열심인거 같습니다. 국힘,개신당 정치인들이야 말로 불의와 불공정의 화신인데요. -
코코미
→ serious 작성자
25.06.24 · 104.♡.68.24
제가 그걸 이야기한건데요..
서열화야 미국이나 프랑스도 있는 거지만 문제는 그 성적과 학벌이 계급이자 계층이 되서 예를 들어 서강대생은 그 아래 증앙대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면서도 서울대 보고는 열폭하거나 자포자기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특히 디씨나 수만휘 등을 보면 그런 일이 많죠.
이는 부조리한 윗선에 대해 항의하기보다 꼬와도 내가 아래니 참아야 한다는 채념으로 이어지고, 그게 가장 강하게 나타난게 속칭 이대남 2찍들인 겁니다. - S
serious
→ 코미
25.06.24 · 210.♡.41.89
그렇네요. 불의에 저항하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전제한 글로 봤는데 제가 잘못 독해를 했군요. -
HHJLee1120
→ 코미
25.06.24 · 165.♡.40.23
제발 나이들수록 학벌보단 살아온 결과가 더 중요하다는걸 깨닫길요. 살다보면 학벌은 줄세우면 끝도 없고( 예: MIT>>>>>>서울대)회사 다니다보면 학벌만 좋지 업무능력이나 인성이 개차반인 경우도 많은데.학부는 별로여도 나중에 노력해서 업적 세우는 사람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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