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이모 토울스 좋아하시는 분들! 신작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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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TANK (219.♡.37.244)

2025년 6월 25일 PM 11:52 · 수정됨(06. 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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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책은 무조건 사서 읽고 소장하자는 주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책은 도서관에서 일단은 빌려 읽고... 후에 또 읽을 것 같은 것만 구매를 하는 쪽으로 바뀌었는데 말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작가의 경우는 무조건 구입후 소장을 기본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활동하는 서양권 작가들 중에서 "스토리텔러"로는 에이모 토울스가 손꼽힐만한 작가가 아닌가 싶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에이모 토울스는 작가 이름만 보고 나오는 책은 무조건 구매하는 작가 중 한 명인데요. 

지금까지 나온 책들이 꽤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막상 읽기 시작하면 쑥쑥 너무 잘 읽혀서 물리적으로 느껴지는 책 두께에 비해서 완독하는데 걸리는 물리적인 시간이 참 짧은 게 신기한... 그런 면에선 개인적으로는 찰스 디킨스를 읽으면서 그런 경험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에이모 토울스를 생각하면 찰스 디킨스가 생각나기도 하고...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동의 못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네요. 하하)

정말 좋아하는 "우아한 여인"(원래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처음에 나와서 그 판본으로 저는 가지고 있는데 후에 판권이 "현대문학"으로 넘어가서 "양장본 같지 않은 양장본"(표지가 그렇게 두꺼운 종이 수준인 양장본이 양장본으로 불릴 수 있는 거냐구요!!?!!) 판본으로 다시 나왔는데 그 분홍분홍한...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선생의 애인 고은애 입술 색깔의 핑꾸핑꾸한 색 표지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현대문학 판은 구입하지 않았네요.) 부터 "모스크바의 신사"를 이어 "링컨 하이웨이"까지 전부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그런데 신작이 나왔다길래 후다닥 구매하고 받았네요. 

이번 주말에 후루룩 읽으려고 너무 읽고 싶지만 꾹 참고 아직 모셔뒀습니다. 

주말에 보리차 끓여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냉보리차 마시면서 재미있게 읽어 보겠습니다. 우하하


예전에 클...앙에서 이 작가에 대한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모스크바의 신사"를 재미있게 읽었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들 넘어오셨으니 좋은 정보가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 

댓글 (7)

  • 비를걷는여행자 Lv.1

    25.06.26 · 116.♡.86.174

    모스크바의 신사는 정말 명작이었습니다.
    번역하시는 분의 훌륭한 솜씨도 있겠지만,
    작가님의 언어적 묘사 능력에 감탄을 하면서 즐겼습니다.
    정제된 언어를 하나의 태도로 관찰 하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T

    TANK Lv.1 → 비를걷는여행자 작성자

    25.06.26 · 219.♡.37.244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6/comment_235368482_X6D1nwPx_4e9299b7056e3fec244772d8f86af044db016e74.jpg]

    "모스크바의 신사"... 국내 번역본으로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어쩌다보니 원서 양장본도 눈에 띄여 구매해서 읽었는데, 에이모 토울스 작가가 애초에 문장 자체를 참 잘 "읽히게" 쓰시더군요.

    그나저나 원서 양장본은 제대로 양장본으로... 국내 양장본의 두꺼운 종이 수준의 표지와 달리... 강도가 들어와도 들고 강도 머리를 후려 갈기면 최소 강도 입원은 시킬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고 짱짱합니다. 이게 양장본이지!!!
  • 마을이

    마을이 Lv.1

    25.06.26 · 175.♡.109.85

    안 그래도 나올 때가 됐는데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_^)
  • H

    happybao Lv.1

    25.06.26 · 14.♡.223.34

    전 Rules of Civility, Table for two, Lincoln highway 는 잼나게 읽었는데 이상하게 A gentleman in Moscow 는 잘 안읽히더라고요. 양장본이 넘 두꺼워서 기가 눌려서 그랬는지..
    상대적으로 작년에본 Table for two 단편부분이 꽤 공감도 가고 흥미로워서 제 취향이었어요.
  • 파란단추

    파란단추 Lv.1

    25.06.26 · 122.♡.16.180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책추천 감사합니다 ^^
  • 초코리 Lv.1

    25.06.26 · 61.♡.74.112

    추천작가 꼭 읽어보겠습니다
  • 새벽하나 Lv.1

    25.06.26 · 1.♡.168.181

    기다렸던 소식이네요!!
    할레드 호세이니와 도나 타트도 신작 좀 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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