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주재은숨 (211.♡.29.192)
2025년 6월 26일 AM 10:12 · 수정됨(10:48)
1.주민간담회나 타운홀미팅이나 외래어사용과 관련한 논란이 있는데요.
두 정의의 차이를 떠나서 그럼 공기관이나 우리 모두가 순화어 잘 사용하나요?
브이로그 소셜미디어 심지어 강유정 대변인의 Q&A, 브리핑도 논란이겠네요.
2.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을 보고 든 생각인데, 거기 참가하는 지자체장들의 답변이 참 답답했습니다.
바쁜 시간 짬내서 잠깐 온건데 뭔 그리많은 미사여구에 인사를 길게하는지 답답했습니다. 대통령 같은 실무형 중심의 상관에겐 그냥 핵심만 설명하고 주저리는 사전 서류로 대체하며, A질문에는 A답변만하면 됩니다.
그냥, **시장 누구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바쁘실테니 본론만 말하겠다. &&가 문제고, ~~이 필요하고, 우리 추산엔 00원이 필요하다. 이상입니다. 궁금하신건 질문해주세요. 하면 될껄 참 주저리 말하는거 보고 답없다 느꼈네요.
대부분 저런 행사에는 분명 약식 간담회나 차담회, 대기실에서 담화 있었을 것입니다. 없으면 퇴장때 인사 올리면 되죠. 아부나 인사는 그냥 행사 직전 대기실이나 퇴장하실때 하면 될것을요. 특히 저런 상관에게는 바쁜데 아부만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대통령님도 딱 질문하는 것만 답해라고 말씀하고 싶으셨을 정도로 답답하셨을겁니다. 게다가 당일행사개최 통보도 아닐텐데 숙제도 제대로 못하고 왔다니 답답합니다. 전날 관련자료 미리 조사하고 계획안 써서 미리 대통령실에 공유하고, 대통령의 질문에만 답해도 모자랄 시간일텐데요.
개인적으로 행정기관 근무자로서 답답했습니다.
3. 그래도 이재명 대통령께서 바로 교통정리하는 모습보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상, 타운홀 미팅 감상평이었습니다.
댓글 (6)
-
냉냉동실발굴단
25.06.26 · 211.♡.148.39
-
꾼꾼주재은숨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25.06.26 · 211.♡.29.192
정치인이라 말못하면 죽는병에 걸렸나봐요. 고구마X100개였습니다. -
Ffixerw
25.06.26 · 222.♡.28.232
타 분야들 보면 배우지 않으면 도태되던데 지자체장들도 언제든지 경선과 투표로 갈릴수 있고
무엇보다도 지자체장 임기 및 연임은 3선까지이며
중도에 주민소환이 있고 심지어 그 사유는 제한없음.(물론 무분별한 남용을 막기 위한 제한이 있습니다.)을 잊어서는 안될겁니다.
즉 예전엔 그나마 가장 기본적인거만 지키면 지자체장도 무사히 끝나는거지만
지금은 도태되면 바로 이야기 나온다는 이야기기도 하죠. -
WWhinerdebriang
25.06.26 · 223.♡.147.3
익숙하지않아서 그렇지 나름 열정은 충만해보였습니다
저는 언변이나 발표능력이 그 사람의 역량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지자체장이 실무자만큼 알리라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지나친 비난으로 그분들 의욕이 꺽이지나 않을지 걱정되네요 -
돌돌오징어
→ Whinerdebriang
25.06.26 · 118.♡.89.1
의욕을 꺾는다기보다는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온라인상의 비판이 그분들에게 전달될까는 의문이긴 합니다. -
전전투사슴
→ Whinerdebriang
25.06.26 · 112.♡.243.110
저도 댓글에 동의하는데,, 그럼에도 대통령이 몇번이나 핵심,요지 그런거만 말해달라고 수없이 요구하는데
눈치없이 이해못하고 계속 자신의 생각만 말하더군요. 공무원의 한시간은 5200시간의 가치와 동일하다..
이번 토론에 뼈저리게 더 한번 느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잼프 사용법은 저같은 무지랭이도 아는데 나름 그 지역 장이라는 사람들이 너무 공부를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