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억울해, 급성간염으로 말이야.. (feat. suno.com)
벗
벗님 (121.♡.0.79)
2025년 6월 26일 PM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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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억울해
나 억울해
급성간염으로 말이야
그렇게 가고 싶던 군대도 가지 못했는데,
행여 전쟁이라도 나면 복무하려고 그렇게 대기를 했는데,
평화로운 나라라서 전쟁이 나질 않으니,
어쩔 수 없이 군대를 가지 못한,
급성간염으로 아픈 것도 서러운데,
내 청문회도 아닌데,
아 글쎄 내 병원을 가지고 뭐라 하지 않겠어.
아, 아픈 것도 서러운데.
나 억울해
나 억울해
급성간업으로 말이야.
그렇게 가고 싶던 군대도 가지 못했는데,
입을 가리고 뭐라 뭐라 하면서,
들이지도 않게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들.
안되겠어, 안되겠어.
가만히 있다가는 급성간염이 더 심해질 것 같아.
그래, 그래. 한 번에 확인시켜 주는 거야.
그 동안 진료를 받았던 기록들,
그 동안 처방을 받았던 기록들.
내 방 한 켠에 가득한 그 의료 기록들을 말이야.
내가 바로 가져와서 기자 회견을 할거야.
나 억울해, 나 억울해.
아픈 것도 서로운 데, 내 병역 가지고 뭐라 뭐라 하고.
나 억울해, 나 억울해.
에잇, 저녁에 술이나 한.. 아, 아니지.
하여튼 나 억울해, 나 억울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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