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180.♡.182.76)
2025년 6월 28일 AM 08:21 · 수정됨(09:26)

잠시 지나가는 요통이려니 했는데, 허리가 아프다 보니 오래 앉아 있는 게 쉽지 않습니다. 누워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보니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달리기 강도를 낮추고 행잉레그레이즈와 싯업을 중단했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출장 검진 후 피곤하고 졸려서 달리기 강도를 더 낮추고 잠깐만 뛰었습니다. 나무 사이로 하늘이 예쁩니다.

집에 돌아와 판정을 마치고 낮잠을 자고 바이올린 레슨을 갔습니다. 아이는 저보다 빠르게 진도가 나가고 저는 연습도 부족하다보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바이올린 선생님은 지난번보다 좋아졌다고 하시는 것을 듣고 힘을 내 봅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목이 마르다고 해서 팥빙수 2개를 먹었습니다. 둘 다 춥다고 난리였네요. 오늘 아침도 강도를 낮춰서 뛰었습니다. 확실히 컨디션이 저하되니 안 좋은 음식이 당기나 봅니다. ㅎㅎ
통증이 좀 있더라도 달리기를 할 때는 무시하고 뛰어도 되는 통증이 있고 무시하면 안되는 통증이 있습니다. 지금은 무시하면 안되는 통증이기에 천천히 뛰려합니다. 고강도 운동은 컨디션이 좋을 때에만 유효할 뿐 인대/건/연골 등 관절이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으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가 난 것을 보고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연봉을 높일 수도 있고 출퇴근이 가까워져서 아무래도 할만 할 것 같아서 말이죠. 주말 출근도 선택이 된다고 해서 조건이 좋습니다. 지금 병원에 미안하기는 한데 2년 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말이죠. 모든 것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니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식단 혁명]
H. 식물성 식품이 영양가가 높다는 미신
어제도 검진을 하다가 콩을 많이 먹는데도 살이 빠지고 속이 좋지 않다는 분을 두세명 만났습니다. 콩국수, 두부, 검은 콩, 땅콩 등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모두 근감소증/골다공증,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형), 생기없는 얼굴 비슷하였습니다. 제가 고기를 먹으라고 했더니 펄쩍 뜁니다. 의사가 어떻게 고기를 먹으라고 이야기하냐면서 말이죠. 우유도 많이 먹고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 설득하려다가 200명에 가까운 인원을 검진을 하다보니 엄두가 안나서 달걀, 고기, 생선, 오메가3 이렇게만 말씀드리고 보냈습니다.
(1)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
p.107
필수 아미노산 중 라이신, 메티오닌이 없고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없습니다.

p.267

p.401~402


(2) 항영양소로 흡수 불가
p.329 실제로 검은 콩이나 옥수수 토르티야를 함께 먹으면 굴의 아연이 흡수가 안되는 연구입니다.

(3)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해주지만 내가 이겨내지 못하면 독이 된다
p.368 건강상의 위험이 된다고 하는 물질 중 몇가지는 좋은 물질이라고 알려진 것도 많습니다. 건강하고 먹어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먹어도 상관없지만 건강하지 못하다면 먹는 음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4) 실제 영양부족으로 발병하는 정신질환 p.400

댓글 (2)
- 듀
듀근듀근
25.06.28 · 59.♡.201.71
늘 잘 보고 있숩니다 ^^ -
Ookdocok
→ 듀근듀근 작성자
25.06.28 · 180.♡.182.7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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