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위대한 작품인 이유
외
외선이 (223.♡.244.218)
2025년 6월 28일 PM 08:49 · 수정됨(22:26)
조회 3,707 공감 0
바로 장르의 혼합입니다.
전반부는 코믹
후반부는 스릴러
저는 태어나서 장르의 혼합을 이렇게 자연스럽게 만들었던 작품을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영화는 작품속에 흐르는 주도적인 분위기라는게 있는데 그 분위기조차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작품은 처음 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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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25.06.28 · 119.♡.207.200
장르 혼합이라기 보다는 장르가 봉준호인 경지가 된거 같아요. 다음 한국어 영화가 기대가 되요 -
DDRJang
25.06.28 · 223.♡.56.173
이게 50년대 이전 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상업 영화 이면서 예술 영화인 작품들이 꽤 있었어요.
그건 그 시대의 문화 소비 특성때문에 걍 예술영화인데 그걸 상업적으로 소비하니 가능한 거였지 60~70년 상업영화들에 부흥기를 거치면서 상업 영화에 예술 몇스푼, 예술 영화가 운이 좋아 상업적 성공.. 이런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두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모두 잡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겨 젔어요.
그러다 보니 흔히 오스카는 상업 영화 그리고 영화의 기술적인 부분을 주로 다루고, 칸은 예술 영화 그리고 영화의 예술성을 주로 다루다 보니 칸과 오스카에서 모두 대상(정확히는 황금종려상과 작품상..)을 수상한다?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진건데 기생충은 그걸 한거죠.
장르도 다양하게 오가고, 예술과 상업 사이를 오가고, 그런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잘 결합 되어서 이음새가 보이지 않고..하다보니 단순히 한 시대에 위대한 영화 그 이상에 평가까지 나오는 작품이 된거죠. - 세
세이투미
25.06.28 · 117.♡.80.26
그 분수령이,
쫒겨난 가정부가 비오는날 돌아오는 장면 부터죠 -
ㅡㅡIUㅡ
→ 세이투미
25.06.28 · 37.♡.42.57
초인종부터 서서히 공포감이 느껴졌었죠 ㄷㄷㄷ -
일일상다반사
25.06.28 · 140.♡.29.3
아하 다비치 8282의 최종진화형 같은거군요! -
22W1S
25.06.28 · 61.♡.198.6
인터폰에 이정은님 얼굴이 비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아주 그냥 .. 영화관에서 갑자기 숨소리가 사라지는 느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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