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time (75.♡.158.112)
2025년 6월 29일 PM 01:17 · 수정됨(23:15)

K팝 데몬 헌터가 핫한 요즘, 미국 사는 한인으로써 관련 굿즈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다행히 몇 년 전 국중박 기념품점 뮷즈에 비치 된 것을 표지가 귀여워서 생각 없이 사온 민화집이 한권 있는데, 어쩌면 자랑하기 딱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러나 사실 호랑이는 약 30장 정도 뿐이고, 이 후로는 용을 비롯한 각종 영물들을 그린 도화가 있네요. 그 이후로는 산수화와 풍속도 위주 입니다.
이런 전통문화 관련서적의 판매량이 처참한데, 이번 유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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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
25.06.29 · 220.♡.4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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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altime
→ 별이 작성자
25.06.29 · 75.♡.158.112
너무 귀엽죠 ㅎㅎ
하지만 책 속 도화에는 살벌한 호랑이도 몇 장 있습니다 ㄷㄷ - 다
다시머리에꽃을
25.06.29 · 124.♡.159.183
조선시대에 가장 무서워했던 것들 중 하나가 호환마마라 할만큼 호랑이에게 피해를 많이 입었었는데..
민화들에서 표현된 호랑이는 마냥 두렵고 무섭게 그려진게 아니라.. 일견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그려졌다는게 흥미롭습니다 -
RRealtime
→ 다시머리에꽃을 작성자
25.06.29 · 75.♡.158.112
사실 호랑이가 있음으로 해서 인구 조절이 되고 (?) 체취 강한 한국인의 유전자는 다 사라지고 (?)
등등의 장점도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
비비사이로막가
25.06.29 · 180.♡.230.127
윤구수는 압니다 -
RRealtime
→ 비사이로막가 작성자
25.06.29 · 75.♡.158.112
호랑이들이 다니는 산천을 어찌 멧돼지가 함부로 어지럽힐 수 있겠습니까? 9년을 묵은들 멧돼지는 멧돼지일 뿐 입니다. -
TTooSweet
25.06.29 · 61.♡.26.163
할머니 사시던 집성촌에는 집집마다 다른 호랭이 민화 족자 액자가 있었습니다 복을 구하는 글씨나 조리도 매년 어디선가 받아오시곤 하셨더랬죠 님 글 읽다보니 생각나네요 -
RRealtime
→ TooSweet 작성자
25.06.29 · 75.♡.158.112
희한하게도 호랑이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신성시 되고 경외시 되었던 것 같습니다.
김준범의 "호랑이 사냥꾼"을 보면 선비가 산중에서 산군을 만났을 때, 놀란 티 내지 않고 천천히 지나가자 산군 또한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소개해 주죠. 이 역시 호랑이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실제로 그 호랑이는 그저 배가 고프지 않았을 뿐이었겠습니다만....) -
히히수
25.06.29 · 222.♡.1.207
윤열수가 윤석열로 보였네요…
쉼이 좀 필요한가 봅니다. -
RRealtime
→ 히수 작성자
25.06.29 · 75.♡.158.112
트라우마가 깊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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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양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