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he (218.♡.103.95)
2025년 6월 29일 PM 02:21 · 수정됨(15:19)
{video: https://youtu.be/tBDsSsy_ze8 }
위 AI관련 다큐를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 '드래곤볼'을 보면 주인공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장치들이 나옵니다.
초반부에는 자연적인 환경을 이용해서 시간을 들여서 피와 땀을 흘리는 노력을 통해 능력치를 키워나갑니다.
그러다가 샤이어인이라는 외계의 적이 나타나면서 지구의 신(사실은 외게인인 나메크성인)이 등장하여 손오공을 비롯한 우리편들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시간과 정신의 방이라는 장치죠.
이 방은 시간과 공간이 왜곡된 방이라는 설정으로 지구의 하루가 이 방에서는 1년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정이죠. 즉 수련을 하는 물리적 공간 자체가 기존의 효율을 36500% 뻥튀기한 한 효과를 주게 됩니다.

AI로 대표되는 디지털지능의 2가지 능력인 전이학습과 병렬연산을 통해 이미 디지털지능은 이 만화에서 등장하는 '시간과 정신의 방'이라는 거의 신적인 장치를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2가지의 초월적 능력은 언젠가는 도래할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는 초지능의 영역으로 통과(레이커즈와일이 특이점-singularity-로 명명한)하게 되면, 인간으로선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세상이 펼쳐지게 될 겁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러한 디지털 특이점이 아닌 진짜 인간계를 아우르는 진정한 특이점은 인간과 AI의 융합을 통해서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각기동대, 블레이드 런너, 매트릭스와 같은 디지털과 현실이 완전히 융합되어 인간과 안드로이드를 구분할 수 없고, 현실과 네트웍이 빛(어떠한 매질이든 정보를 통합하는 수단)으로 통합된 세상.
블레이드 런너에서 로이(룻거 하우어 배우)가 마지막 비가 오는 건물 옥상에서 마지막 숨을 내쉬며 뇌까리는 대사가 있습니다.
'나는 너희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을 봐왔지.
우주전함이 오리온좌의 어깨에서 불타오르는 것과
탄호이저 게이트 근처의 암흑속에서 반짝이는 C-beam 을 봤어'
우리 다음의 초인류는 아마도 생을 마감할 때 이런 대사를 읖조리게 되지는 않을까도 싶어요.
댓글 (1)
-
제제리아스
25.06.29 · 121.♡.33.51
제가볼땐 미래인류는 수명 자체를 스스로 결정짓게 될테니 레플리컨트 같은 약점조차 없을겁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