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스피커 (222.♡.22.43)
2025년 6월 29일 PM 07:14 · 수정됨(06. 30. 16:09)
거듭 말씀드리지만 과거의 저처럼'10명 중 1명'이라도 진심으로 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목소리 내는 중입니다.
실제로사과문을 보냈던 한 유저가 이후로도 꾸준히 방송을 시청하고, 거듭 사과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큰 의미가 있는 거 같아 메일 일부를 공개합니다.
1.지난 주 사과문 보낸 후 방송 시청하며 슈퍼챗,댓글 및 대댓글사과



2. 추가 메일
황희두님 안녕하세요 자모란트입니다.
어제 답장을받고 오늘라이브를 보고 답장을 하려고 조금 답이 늦었습니다.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라이브 방송 처음보게되었는데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 1,2부할때는 하두 많이 보던 펨코 잉토구걸 글 들이랑 이런거 보면서 재밌게봤고 희두님께서도
어이 없다는듯 웃참 하시면서 말씀하시는 모습 많이 공감했습니다.
라이브 내용에서 저도 또한 펨코가 혐오코리아 인 부분 문제가있다고 생각했던부분을 다루신부분에서 많이 공감했고, 나 또한 그러지 않았나 자기반성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펨코 뿐만아니라 다른 커뮤니티 또한 자세히 알고있으신 부분 많이 준비하셨구나 생각들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한번 드리겠습니다. 처음 사과문 공개하셨을때 그동안 서로 주고받았던 메일 내용들 모두 지켜주셨고 또한 먼저 시청자분들의 조롱 글들이 올라오자 조롱 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신거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이후 게시글에서도 좋게말씀해주시고 오히려 먼저 쇼로 보일수도있다는 부분 말씀해주셔서 제가 한번 더 사과하고 진정성을 보일수 있었던 배려들 그리고 게시글당 하나밖에 할수없는 고정댓글 또한 라이브링크 글이 아닌 제 글을 해주셔서 여러 시청자 분들께 한분한분 사과드릴수있는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댓글들이 달리고있어서 계속 감사댓글 사과댓글을 올렸는데 너무 많은 댓글들에 답하다보니 유튜브 렉인지 자동 스팸처리인지 더이상 댓글이 안달려져서 그분들께 댓글을 못달아서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많은 댓글들의 응원 정말 감사했고 정치성향을 떠나서 이렇게 서로 대화하고 응원받아서 그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드리겠습니다.
진짜 많은 생각을했네요 대다수 응원글이였지만 비판적인 의견들을 보면서 잠시 어질어질했는데 황희두님께서는 얼굴,신상공개하고 특정성 가진 이런글들에 어떻게 이렇게 하시는건지 아주 조금이나마 이입하고 다시한번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댓글들로 희두님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많이 바꼈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로 어린 초등학교 시절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였다보니 정치 유튜버들이나 정치관련사람들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이 강했는데, 이번에 답장 주신 부분이나 이후 대응 부분에 오히려 더 합리적이고 어른스러운 모습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작문능력이 부족해서 제의견이 잘 전달되지 못하지않을까 가독성을 조금 더 높혀서 사과드려야겠다는 생각에 GPT로 여러번수정하고 리라이팅 해서 사과문을 작성했었는데 그것또한 여러 댓글에서 문제 삼는 의견을 보아서 이 메일 만큼은 조금 부족하지만 진심을 다해 그냥 작성하였습니다. 희두님께도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혹시나 다른의견들 필요하신부분있으면 언제든 메일주시면 부족하지만 말씀드릴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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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희두님 주말에 희두님 방송보고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하다보니 학업이 잠시 미뤄져 평일에 그것을 하느라 늦게 답장하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일요일 이후에도 계속 유튜브 댓글이 달릴때 마다 알림도 오고 주기적으로 들어가서 모든 댓글을 확인하였는데 너무 좋은 말씀 들 많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희두님에 대해 더 찾아보게 되었고, 희두님 께서도 과거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셨다가 현재는 진보 진영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서 몇 번 말씀드렸듯, 저는 반대의 경우입니다. 어릴 때부터 노사모 이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진보 진영을 좋아하게 되었고, 또 정치 자체를 좋아하다 보니 기억에 남는 순간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와 함께 문재인 당시 이사장님의 토크 콘서트를 보러 간 일, 고등학생 시절 야자 시간에 나꼼수 를 몰래 다운 받아 MP3로 듣다가 담임 선생님 한테 들켜서 뻇겼던던 일 등 그 시절의 추억이 새삼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2020년 보궐선거 기점으로 보수로 변한 케이스라 희두님과는 어찌보면 정반대의 정치 성향 이지만 ,이번에 방송도 보고 사과도 하면서 희두님 의견에 많이 공감하고 깨달은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저는 그동안 커뮤니티나 온라인 공간에서는 서로 정치 성향이나 종교가 다르더라도 현실에서는 예의를 지키지만 온라인에서는 공격적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문화 라고 여겼습니다. 비방과 조롱이 어느 정도 당연시된다고 생각했던 거죠. 그런데 이번 경험을 통해 그게 꼭 당연한 건 아니고, 어쩌면 잘못된 문화일 수도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요 근래 감사한 댓글을 볼 때는 현실에서 직접 감사 인사를 받는 것처럼 정말 감사함을 느꼈고, 부정적인 댓글들도 공감이 되다 보니 처음에는 하나하나 사과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리면서도. 그저 제가 생각했던 인터넷 문화니까 어쩔 수 없는 것 이라 여겼던 댓글들이 쌓이니 그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었고 이런 경험을 통해, 제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온라인의 문화나 태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 기준들이 정말 옳았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이 느끼고 저도 더 성숙해졌던 시간이였습니다. 다시한번 전에 일은 죄송하고 기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번 이렇게 진지하게 답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종종 저도 메일 나누면서 이야기도 하고싶고, 매번 라이브도 가끔 놀러가고 어떠한 정치적 사건에 다른의견이 보고싶을때 종종 영상보러가겠습니다. 그리고 가끔 가까운 지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행사 나 진보진영 토크콘서트나 이런거 있을때 아버지랑 같이 구경도 가끔 가는데 그럴 때 혹여나 지나가다 마주치게 된다면 그때 가서 자모란트 라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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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매불쇼 출연하신 영상도 희두님 나오신 부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어제 장학사 관련 게시글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 그리고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위해 장시간동안 고민하고 여러 방법 생각해서 해결하려고 하시는 방법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앞으로 살아가는 부분에서 한 분야에 집중해서 할때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배웠고 저도 앞으로 그렇게 해야하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종종 라이브도 놀러가고, 저번 라이브에서 인방 쪽 에도 주제 잡고 파헤치신다고 하셨는데 관련된 생각이나 정보가 있을때 메일드리고 그외에도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유사한 사례들을 하나씩 늘려가는 동시에 여전히 정신 못 차린 펨코 유저들에겐 절대 합의 없는 법적 대응(형사+민사) 들어갑니다. 곧 소식 공유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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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취미생활자
25.06.29 · 222.♡.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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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렌델
25.06.29 · 118.♡.8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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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motemi
25.06.29 · 118.♡.6.116
황!희!두! 잘한다! 계속 가는겁니다 ㅋ -
왕왕대포
25.06.29 · 182.♡.15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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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undengineer
25.06.29 · 104.♡.68.24
황이사님 화이팅!! -
냉냉동실발굴단
25.06.29 · 61.♡.57.28
황희두님의 여러 글을 오래 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차차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녹
녹차구름
25.06.29 · 59.♡.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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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eress
25.06.29 · 218.♡.242.152
{emo:damoang-emo-008.gif:100} - 규
규파파
25.06.29 · 117.♡.37.83
방송과 게시글을 통해 접하고있습니다. 세 아들을 키우는 불안감이 요즘 더 많이 생깁니다. 나름 노력한다고 해도 불안한 마음은 한 켠에 늘 있습니다. 앞에서 적극적으로 힘써주심에 늘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redseok0
25.06.29 · 118.♡.12.67
매불쇼는 희두님 특집을 하루빨리 편성하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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