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고양이 (220.♡.230.53)
2025년 6월 29일 PM 07:43 · 수정됨(21:42)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에는 뉴스의 역할을 TV, 라디오, 신문이 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일상화된 지금, 신문은 점점 외면받고 그 자리를 인터넷 뉴스가 대신하고 있죠.
문제는 이 인터넷 뉴스가 온갖 선동과 조작의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보에 대한 처벌이 크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기사를 슬쩍 삭제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에 조국장관을 까기 위한 기사들이 100만건이 넘었었다고 본 적이 있는데 한참 뒤에 엄청난 수의 기사들이 삭제되었다고 봤거든요. 이처럼 발행과 삭제가 너무나 자유로운 인터넷 기사 구조는 신뢰의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뉴스 기사를 '박제'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사 발행 시점과 수정 이력을 투명하게 기록해둔다면, 오보나 날조 기사가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블록체인 자체가 뉴스 매체로 사용되긴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기사 발행과 수정의 이력을 기록해 '책임'을 남긴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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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적전설
25.06.29 · 39.♡.46.116
기사를 박제하는 행위가 자칫 저작권법에 문제가 될 수 있죠. -
꿈꿈꾸는고양이
→ 무적전설 작성자
25.06.29 · 220.♡.230.53
잘 못 이해하신 듯 하네요, 제 얘기는 법적으로 기사를 박제했으면 좋겠다 입니다. -
SSuperVillain
→ 무적전설
25.06.29 · 222.♡.89.82
기레기들이 사회에 기사란걸 던진 이상 아카이빙은 필요하겠죠.
기사내 저작권 문제는 기레기들이 책임질 일이구요. -
멍멍멍곰
→ 무적전설
25.06.29 · 106.♡.11.140
제3자가 아카이빙해서 박제하는게 아니라.
뉴스회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한번 기사를 올리면 본인들도 삭제할 수 없고, 수정은 가능하지만 할때마다 수정이력이 남으며 각 수정버전마다 그때 당시의 기사 원문도 확인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을 통해서만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끔 법제화를 하자는 이야기같네요. -
반반달곰
→ 멍멍곰
25.06.29 · 121.♡.159.83
잘 이해하시고 정리해 주셨네요. 수정한다고 해서 면피 되지 않고, 책임감 있게 기사 올릴수 있는 좋은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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