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읍슴 (118.♡.2.88)
2025년 6월 30일 AM 10:02 · 수정됨(14:24)
사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요.
몇 가지 말을 보태봅니다.
1.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욱 가까이
- 과거를 한번 봅시다.
2022년 대선 때 입니다.

어질어질 하지 않나요?
공보단장이 박광온입니다. 부연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오죽하면, 영통에서 저 사람 퇴출시키겠다고 민주당원들이 한 뜻을 모았습니다.
이게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재명입니다.
2. 가까이에서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듣는다.
- 이제 알 사람들은 눈치를 채야 합니다.
지독히도 실용적이고 토론을 통해서 일을 처리합니다.
일방적인 오더를 순종적으로 처리하는 이를 원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반대되는 사람을 일부러 그 자리에 앉혀버립니다.
그러고 토론하고 반박하고 관철합니다.
역시나 이게 좋다, 이게 옳다라는 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재명입니다.
3. 이재명의 사람들 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나?
- 사실 따로 글을 쓸 예정인데, 과거에 악마화된 이재명은,
이재명의 사람들을 몰고 다니면서 일방적인 소통을 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사람들은 다시 한번 눈을 크게 뜨고 보셔야 합니다.
대체 이재명의 사람들은 누군데?
- 김민석 총리의 과거 별명은 김민'새' 입니다. 일부러 쉬쉬하고 있을 뿐입니다.
정청래 당대포가 과거의 이재명 의원을 원색적 비난한 건 다들 아실겁니다.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추미애 의원은 어떻습니까? 그녀는 노통의 탄핵에 앞장 섰던 인물입니다.
박찬대 대표는 친명인가요? 언제부터요?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죄다 개인적 인연이나 지지에 의한 사이가 아닙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이재명의 사람들이란 건 애초에 허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변에 자기의 측근들을 앉히지도 않고,
오히려 따져보면 과거 배신 이력이 있거나 배신할 것 같은 사람들로 채웁니다.
그렇게해서 살아남으면 이재명의 팬이 되고,
그렇지못하면 영구히 사라질 뿐입니다.
그런데, 이게 이재명입니다.
이게 좋다, 이게 옳다라는 말 하지 않겠습니다.
이건 그냥 지켜줘야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믿어봐주시죠.
그렇게 대통령까지 되신분입니다.
댓글 (16)
- B
Blueangel
25.06.30 · 223.♡.95.240
-
알알로록달로록
25.06.30 · 223.♡.174.90
김경수를 캠프에 등용시킨것도 딴 맘(?) 못먹게 한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BBigwrigglewriggle
25.06.30 · 211.♡.227.127
박광온은 원래 공보쪽 경험이 있어서 그 당시 대선에 어쩔 수 없이 기용했던 것이고 이후에는 아시다시피 나가리 되었죠. 안쓸 사람은 안쓰고요. 반대되는 케이스가 강훈식 윤호중 의원이죠.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은 자기가 본 사람 중에서 중용하는 스타일에 더 가깝습니다. -
Cchakanag
25.06.30 · 58.♡.127.235
지켜보고 응원합니다.
설사 우리의 뜻에 맞지 않더라도
일단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전 이재명을 믿고 5백만 당원을 믿습니다. -
부부산혁신당
25.06.30 · 172.♡.122.190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에 우려 걱정 조언해주는 스피커들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멧돼지 시절에는 그런 얘기 들을 놈도 아니었고 유시민 작가께서 B급 아래 C급 이하들이나 모이지 하고 한큐에 정리해버리기도 했죠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에 그런 얘기가 나온단건 의견수렴 됨 / 아랫것들이 윤석열처럼 나대는걸 방지함 / 진짜 부적격자라면 걸러낼 수 있게 함 / 그 우려를 보란듯이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에 기여할 경우 그 인사도 몸집 불리는 효과 있음 등등, 역풍보다는 순풍이 불도록 돕는 역할로 보여요. -
마마법사쿠루쿠루
→ 부산혁신당
25.06.30 · 211.♡.43.195
동의 합니다 - X
XXTTXX
25.06.30 · 121.♡.216.212
Just Trust Him -
시시커먼사각
25.06.30 · 118.♡.10.229
오늘 총수말대로 지켜보고있다는 신호 주면서 이잼 계속 지지하는 거죠 -
연연탄불
25.06.30 · 211.♡.227.168
1번 때문에라도 지지자분들이 더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광온이 저 때 아무 것도 제대로 한 게 없어서 얼마나 난리였습니까. 저 때 저 자리에서 다른 사람이 제대로 일 했다면 지난 대선 때 0.7% 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박광온이 이후에 당대표까지 되어 어떤 일까지 벌어졌는지 생각하면 지지자들의 우려가 결코 기우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과 무조건 따르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반발이 있어도 그래도 지지자들이 대통령의 결정이니 따르겠다고 할 만한 인사가 있고, 지지자들이 대체로 다 우려하고 반대하는 인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굳이 그런 인사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
매매일걷는사람
25.06.30 · 121.♡.99.23
그의 능력을 믿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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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sns하나 안한 공보단장 아닙니까
그것보단 그때와 다르게 인사를 통제할 수단이 많으니 적절하게 통제할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