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없음] 오징어 게임 시즌3

Lv.1 드라마중독 (203.♡.185.109)

2025년 6월 30일 PM 05:35 · 수정됨(07. 01. 09:03)

조회 1,069 공감 0

정주행을 마쳤습니다.


시즌1은 시청전에 기대도 컸었고, 새로운 긴장구조를 도입했고, 전세계적 흥행이었죠


시즌2는 공유하 하드캐리 하면서 시즌 초반에 몰입감을 높여줬습니다.



시즌 3은 ... 시즌2의 총격전 이후의 얘기인데,

시즌2를 총격전 직전에 종료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시즌 3 시작부터 이전 에피의 긴장감이나 감정선이 필수적인 내용인데, 

갑자기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더군요 

혹시 아직 시작 안하셨다면 시즌 2를 다시 보시고 시작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외에는 마지막 에피를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결말 구성이긴 한데요,


여러가지 가능성이 가능했겠지만,

감독이 '이제 그만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는 결말이더군요 ㅎㅎㅎ 


다행히 해외로의 스핀오프의 가능성을 열어놨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이라는 소재는 계속 이어갈 거 같지만

황감독은 본인을 갈아넣어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밈화 되는것 처럼 망작은 아니고, 중박 이상으로 볼 만 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네요 

댓글 (5)

  • 6미리

    6미리 Lv.1

    25.06.30 · 112.♡.196.186

    마지막을 공성전으로 해서 사람들이 어느 정도 살아 나가고 마지막에 뉴스 보도도 좀 나오고 뭐 그런식으로 한국식 결말(?)이 어떤가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좀 아쉽긴 했습니다.
  • 수육백반

    수육백반 Lv.1

    25.06.30 · 203.♡.218.26

    보면서 비슷한 생각이 들던데 저만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감독이 쉬고 싶은 느낌...
  • Natsul

    Natsul Lv.1

    25.06.30 · 203.♡.142.16

    결국엔 목숨걸고 개고생 한 사람들은 다 사라지고, 두 시즌 내내 섬만 찾던 사람이 로또 당첨된 결말이라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 zeno

    zeno Lv.1

    25.06.30 · 211.♡.91.194

    저는 개인적으로 1편보다 3편이 더 인상깊었습니다.
    솔직히 1편은 기존에 없던 새로움을 많이 선사했기 때문에 그만큼 가치를 인정받는거고
    3편은 잘해야 본전인 상황인데 1편에서 전달하지 못했던 내용들에 많은 화두를 던지며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인간의 탐욕과 본능에 대한 고찰?
    민주주의가 과연 옳은가?
    동맹이란게 무엇인가? 믿을 수 있는가? 등등
    제게는 기존엔 생각지 못했던 색다른 의제를 던지며 거기에 대해 생각케 한 에피소드라
    이는 1편이 가지지 못했던 메세지의 전달이라 어떤 의미에서는 1편보다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아오이토리 Lv.1 → zeno

    25.07.01 · 61.♡.74.178

    1편의 참신함을 계속해서 줄 수 없기 때문에 게임에 몰입하거나 자극하기보단 메세지를 던지는 식으로 유도 한듯한데 저도 나름 괜찮더군요. 군더더기로 보이는 신파들만 좀 빼고 더 스피디하게 진행했다면 좋았겠네요. 감독도 쉬고 싶을 겁니다. 더 이상 나가면 카이지가 되어 버리니까요. 이미 소재 고갈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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