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예전에 작은 블로그를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벗님

Lv.1 벗님 (104.♡.68.24)

2025년 6월 30일 PM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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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작은 블로그를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공간, 거의 구멍가게 정도 되려나 싶은 그런 공간이었는데,

어떻게 찾아오시는 지 알 수도 없지만 고정적으로 아주 미비하긴 하지만 조회수가 찍히기도 했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삶과 생각, 경험들을 적어놓는 그런 공간이었지요.

어떤 링크를 클릭했다가 어떤 사이트를 보게 되었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과장이 심한 거에요.

분명 시작된 건 길어봤자 몇 십 년을 넘지 않을텐데, 기원.. 뭐 이쪽으로 올라가니 조선이던가 고려던가..

말도 안되는 허풍이 가득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몇 컷 이미지와 함께 그 짧은 얘기를 올렸었어요.

몇 달인가 있다가 그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권리자의 요청.. 뭐 이런 사유로 관리자가 삭제해버렸죠.

정작 저 조차도 그 게시물에 접근이 안되니, 무슨 내용을 걸어버린 것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아 사이비 종교는 돈도 많고 법 적인 처리에 꽤 많은 투자를 하는 구나.

비난도 아니고 힐란도 아니고, 그저 코웃음나는 짧은 멘트 였는데도 이 조차도 견딜 수 없었나 봅니다.

아니면 단체의 명이 들어간 게시글들은 모두 삭제 처리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고요.

그 뒤로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는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이거.. 좀 그렇습니다.

부정적인 것을 부정적이었다고 적는 것 자체에도 제재가 되어 버리니, 이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그래요.

사장남천동 시간이네요.

휘리릭..



뻘글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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