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영된 PD수첩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야기가 없네요
다크라이터

Lv.1 다크라이터 (211.♡.121.179)

2025년 7월 2일 AM 09:07 · 수정됨(19:35)

조회 1,113 공감 0

{video: https://youtu.be/1p7OaaKGJas }​


어제 PD수첩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방송이 나갔는데 관련 이야기가 안보여 올려봅니다.

현재 대한민국 학교 현실에 어울리지 않는 정책을 우격다짐으로 밀고 가는 느낌인데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져서 교육 정책이 오락가락 하지 않고 좀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 (11)

  • 렙트나인 Lv.1

    25.07.02 · 118.♡.2.200

    저도 중고교생을 자녀도 둔 입장에서
    정말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라고 생각되지만

    아마 지금 솔로시거나 미취학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은 크게 관심없으시긴 할거에요
  • S

    someshine Lv.1

    25.07.02 · 61.♡.87.225

    저도 어제 보면서 저는 전부터도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우리 애가 공부못해서 왠지
    그 변명이다라고 할까봐 주변 사람들에겐 의견을 못내고 있었거든요.
    (사실은 저거에 맞출 돈이 없다는 것도 맞을 것 같은데요 ㅋㅋ)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인지하고 잘 아는 사람들이 드물고 이슈화 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교육현장은 정말 처참합니다..
  • W

    water Lv.1

    25.07.02 · 220.♡.174.27

    저게 원안이 있던것을 윤석열정부때 건드려 지금 혼돈을 야기했다더라구요
    원랜 1학년이 상대평가 2학년3학년부턴 절대평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젠가부터 2학년3학년도 상대평가도 같이하면서 절대평가도한다? 이렇게 복잡해져있더라구요
    빨리 원안대로 돌려놔야죠
  • 안됩니다 Lv.1 → water

    25.07.02 · 27.♡.242.121

    정부외에 모든이가 절대평가를 반대해서 바꿀 수 밖에 없던 겁니다. 윤정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시스템이 줄 세우기에 최적화 되어 있고 그걸 바꿀 생각이 없는데 학점제를 도입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줄세우기와 학점제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 시그널

    시그널 Lv.1

    25.07.02 · 128.♡.203.95

    원래 교육정책 쪽은 늘 관심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교육열은 높으나 개별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어요.
    고교학점제는 정말 쓰잘데기 없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교육계쪽은 미국 쪽으로 유학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젋을 때 가서 그 당시 미국의 교육 정책 공부하고 돌아와서 나이 먹고 어느 정도 고위직에 올라가면 자기가 배워온, 철지난 정책을 밀어붙입니다. 예전부터 고질병이에요. 미국에서는 이미 실패한 교육정책을 한국에서 추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냐? 그 당시 고위직에 오른 교육부 관료가 아는게 그거밖에 없어요.
    우리나라 현실에서 고교학점제가 가당키나 합니까? 넓은 학교 건물에서 강의실 찾아다니면서 공부하는 미국이 좋아보였나 봅니다만 환경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 youngs

    youngs Lv.1

    25.07.02 · 115.♡.228.167

    교육, 특히 입시문제는 딱 중3부터 고3부모까지만 관심있는거 같아요.
    초등부모까지도 그냥저냥 강건너 불구경하다가
    중학교 들여보내고부터 어...어...하다가 이게 뭐야?...하면서 어이없어 합니다.
  • 쌈마이 Lv.1

    25.07.02 · 118.♡.172.182

    우리나라 교육은 높은 수준의 선진국을 따라하려는데, 그걸 수행하는 환경과 문화 인품은 후진국이죠.
  • 스카이보더 Lv.1

    25.07.02 · 211.♡.25.92

    뭐 원래도 그랬지만 결론은 공부 잘하는 애들 뒤로 줄 세워서 경쟁하게 만드는게 주였는데
    여기다가 학점 안나오면 보충수업 필수로 받게해서 고등학생부터 공부만 죽어라 하라는거죠.
    아이들의 진로와 상관없이 어려운 수업내용에 학원은 필수가 되어야 하는데
    국영수만 다녀도 1년에 학원비만 천정도 드는거 같네요.
    근데 공부를 못해도 학점 이수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다녀야 하는... 공부 못해도 돈을 들여야 한다는 상황이란게
    더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 whynotnow

    whynotnow Lv.1

    25.07.02 · 222.♡.115.42

    흠...중고생 다 키우는데요. 윤가 교육개정 최대 피해자인 09년생 고1이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원년 첫 학기를 되돌아보니, 이건...오징어게임 현실판입니다.

    내신5등급제는 9등급제보다 더 피 튀깁니다. 2등급이 무려 11~34%입니다. 0.1점차로 아깝게 2등급 받은 아이나, 34%로 겨우 2등급 안에 들어온 아이나 모두 2등급입니다. 이건 진짜 왜 바꾼건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확실한 건, 특목자사고 상위 10%가 아마 이 제도의 최대 수혜자가 될것 같습니다. 자사고의 아버지인 이주호의 큰 그림 같습니다. 수시 교과전형이 거의 없어지고, 학종으로 바뀌게 되기 때문에, 자사고가 새 입시제도에 유리해 보입니다.

    일반고 2등급대에서 자퇴가 좀 더 증가할 것 같습니다. 상위대 수시 지원하려면 내신 리셋을 해야하고, 이를 위해 좀 더 수월한 일반고로 재입학하는 케이스가 늘 것 같습니다.

    고교학점제와 내신 상대평가는 같이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주호가 전면 상대평가로 바꿔놨죠. 수능도 문이과 통합으로 갑자기 바꾸는 바람에 2028부터 정시 수능 100% 전형은 사라질 예정입니다. 내신도 함께 보게 됩니다.

    내신 1등급대가 아니면 재수로 상위권 대학 입학이 평생 불가능합니다.

    한 마디로 이주호, 윤석열이 xxx 입니다.
  • 다크라이터

    다크라이터 Lv.1 → whynotnow 작성자

    25.07.02 · 59.♡.187.117

    - (등급 당락에 영향을 끼칠 경우) 점수 1~2점 가지고 학교에 민원 제기할 가능성이 더 커졌음
    - 생기부 문구 하나, 단어 하나에 민원 제기하거나 법정 소송할 경우도 예상됨
    - 학교 수행평가 하나 하나에 민원 제기할 가능성도 더욱 커짐
    -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의 하향 평준화를 더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음
    -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운영이 (겉으로는 티 안나겠지만) 들춰보면 파행이 일어날 여지도 있어보임

    제가 보는 예상 부작용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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