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페이지 넘기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지
지조 (203.♡.117.83)
2025년 7월 2일 AM 09:37 · 수정됨(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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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부터 출퇴근길에 읽기 시작한 600페이지의 책입니다
1917년부터 일제 강점기를 관통하는 내용인데.. 독립투쟁이 주연이 아니고, 당시를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이 투영된 내용입니다..
책 받고나서 보니까 600페이나 되길래 다 읽을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50여 페이지 정도 남아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엔.. 안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시간 되시면 꼭 읽어 보세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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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LACK
25.07.02 · 58.♡.6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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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조
→ BLACK 작성자
25.07.02 · 203.♡.117.83
사실 너무 오랫만에 느껴보는 지라.. ㅎㅎㅎㅎㅎ -
심심이
25.07.02 · 218.♡.158.97
크~ 너무 행복한 순간에 빠져 계시는군요.
저도 책 넘기면서 페이지가 줄여 드는 걸 느끼면서 안타까워 했던게 언제인지 기억 안날 정도로 오래네요.
30살 이후로 느껴본 적 없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저도 책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
지지조
→ 심이 작성자
25.07.02 · 203.♡.117.83
지하철이 목적지에 도착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ㅎㅎㅎㅎ
파친코와 결이 좀 비슷합니다. 파친코는 후반부의 배경이 일본이지만, 이 소설은 계속 경성입니다 - 안
안됩니다
25.07.02 · 27.♡.242.121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도 그렇고 이 작가도 그렇고 이민자이면서 이 땅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써먹는 걸 보면서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
지지조
→ 안됩니다 작성자
25.07.02 · 203.♡.117.83
그러니까요..
쓴 단어를 보면 이민자들은 물론이고 저도 최근에 보기 어려운 단어들이 보이는 걸로 봐서는 번역가 실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
게게으른오후
25.07.02 · 106.♡.73.141
줄어들수록 어떻게 끝나려나 두근두근 하면서도...
아... 끝나는구나... 너무 아쉽다... 이런 이중적인 마음이죠...! -
지지조
→ 게으른오후 작성자
25.07.02 · 211.♡.146.116
맞아요 딱 이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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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 나질 않네요...
한번은 3권을 하루종일 읽다 끝나니 밤 12정도였고 너무 아쉬워서 책을 꼭 안고 잠을 잤던게 중학생 때였을까요? ^^;;;
이책으로 다시한번 그런 감정을 느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