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58.♡.69.35)
2025년 7월 2일 AM 10:17 · 수정됨(11:18)
첫날은 수학, 사회
둘째날은 영어, 과학
마지막날은 국어
중간고사기간이어서 공부는 교과서+학교수업노트+선생님교재 정독3번 후 문제풀이 그리고 틀린문제 재확인
모자르다 느끼면 문제지 한권 더 풀기 정도 조언을하고...
어제 밤에 시험은 어려웠니? 과목 가채점 했다던데 어떻게 나왔느냐 물어보는데
갑자기 딜이 훅 들어오네요... 가채점 점수 알려주면 화내지말기, 세상 인자한 아빠되기 등등 을 약속하면 말하겠다고...
몇번의 실랑이 끝에 기분이 확 상해서...
됐다 말하지 말아라, 공부 잘해도, 못해도 다 니 일인데... 아빠는 니가 좋아하면 두배 세배 기쁜거고
니가 실망하면 더 실망하지 않게 해주려고 물어본건데 니가 그렇게 나오면 알고싶지 않다고 ...
그리고는 몇년만인지 방으로 들어가서 일찍 자버렸네요...ㄷㄷㄷ 마치 중학생처럼...ㄷㄷㄷ
아~ 이제 시작인거죠~ㄷㄷㄷ
사춘기 VS 갱년기...ㄷㄷㄷ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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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roo
25.07.02 · 14.♡.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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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엽고깜찍한요정
→ naroo
25.07.02 · 222.♡.184.65
좋은 점수 나왔으면 우선 보상 딜 확인 부터 나오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꽈..
거 잘 아시지 말입니다... -
Rredseok0
25.07.02 · 223.♡.203.219
저희 집도 하나 있는데 갑자기 짜증이 늘어서 적응이 안되는중입니다..ㅡㅡ;; 그냥 물어본건데... -
뱃뱃살대왕
25.07.02 · 223.♡.74.158
그래도 아버지를 방에 들어오게하고 대화가 2마디이상 진행되는군요 ㅎ - 멍
멍이
25.07.02 · 211.♡.77.53
공부관련해서 남의 집 아이 대하는 것처럼 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마무리는 늘 "왜 그렇게 말해?!" 로 끝남. -
CCamStar
25.07.02 · 114.♡.104.126
따님은 아버지한테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랬을수도요.. -
피피의숙청
25.07.02 · 123.♡.192.120
즤딸은 어제 셤은 잘봐서 기분이 좋아서 그래도 이야기를 잘 할 수 있었읍니다.. ㅠ - 또
또한걸음
25.07.02 · 118.♡.6.15
아버님이 먼저 오춘기 오신건 아니죠? 혼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랬을 것 같네요.
‘아 몰라! 나가!!’를 예상했는데 긴~ 대화에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겠어요.
셤 끝나면 맛있는거 같이 드시면서 같이 맘 풀어보세요. -
레레드향
25.07.02 · 125.♡.214.91
저는 딸(중딩)이 하는 건 뭐든 무한 지지 및 만사 오케이~~입니다.
대신 성적이며 그 외 곤란한 건 모두 엄마가 담당하기로
아주 오래전에(딸래미 유치원 때?) 아내와 합의 봤습니다.
(쉽게 말해 저는 착한 아빠가 되고 엄마는 악역 담당하기로...)
그러니 딸이랑 아빠랑 사이가 나쁠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재미난 건, 매일 엄마한테 혼나고 둘이 말다툼 하지만
그래도 엄마랑 더 친한 건 안비밀입니다.
(요건 아무리 아빠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듯해요~그래서 맘이 편합니다.^^) -
널널문자
→ 레드향
25.07.02 · 121.♡.140.136
저도 똑같은 합의를 했는데요.
정말 필요한 상황에서는 엄마를 찾더라고요..
살짝 서운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커주니 다행이라고 위안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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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은 점수 받았나보네요. 딜까지 칠 여유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