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ous (210.♡.41.89)
2025년 7월 2일 AM 10:50 · 수정됨(11:29)
갈라치기는요. 사실을 섞고 사람을 묶은 다음에 감정을 다치게 하는 방법으로 동작합니다. 지역, 세대, 남녀 다 비슷합니다. 일단 사람을 묶어서 감정을 상하게 하면 스스로 돌아가요.
최근 검찰 관련 인사 논란에서요. 우려하는 목소리는 당연히 조국혁신당에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당은 집권당이고 대통령을 도와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에 가장 심하게 당한 사람들의 모임이고 야당이고 누구보다 개혁을 천명한 곳이라 거기서 우려 목소리가 나오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래서 민주당도 차분히 대응하고 우려가 사실이든 아니든 혁신당도 다음 길을 가는 겁니다.
갈라치기하거나 이미 휩쓸린 분들 글은 여기서 조국혁신당을 전정권에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끌고 올라가요. 그런 다음 문재인 대통령을 인사에 실패한 사람이고 인사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글을 붙입니다. 최강욱의원도 조국 대표도 끌어들이구요 . 인사에 대해서 뭘 알고 건드리냐느니 무능한 인사니 하면서요.
이게 본인이 진심이든 아니든 충정이든 아니든 보는 문대통령 지지자들을 조국 대표나 최강욱 의원에 안타까움을 가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해요. 여기서 그래 그럼 유능한 사람들은 우리 지지없이 어떻게 하나 보자가 다음 단계의 감정이니까요. 그게 안되어도 마음 다친 사람이 적어도 현안에서 마음이 떠나게 할수는 있죠.
가끔 다모앙이 그쪽으로 씨끄러울때 잇싸 가보면 똑같은 논리가 잔뜩입니다. 솔직히 김용민 목사도 껴있고 반문정서 갈라치기 조장하는거 조직적이다 싶을 정도입니다. 본인이 진심이든 아니든 그런 방향의 논조를 꺼낼때는 좀 조심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지지자가 완전히 같아요. 우리끼리 서로 마음 상할 말은 피했으면 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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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25.07.02 · 121.♡.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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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팟타이
25.07.02 · 118.♡.199.12
여담으로
요즘 다모앙을 싸잡아서 규정하려는 시도가 조금씩 관찰되고 있습니다.
더쿠 악마화가 잘안통하니
반대로 다모앙 전체 일반화를 노리는 작업으로 생각됩니다.
혹시 다모앙 전체를 하나의 인격체로 묶어서 비난하고나 매도하거나 어딘가 이용하는 느낌의 글을 본다면
한 발 물러서서 지켜보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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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지뢰를 놓는 것 같이 여러 단어들을 뿌려두고 하나만 엮이길 기다리는 겁니다.
아무튼 갈라 치기 하는 사람들은 감정을 건드는 단어들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비록 마음에 드는 말을 해도 너무 믿지 말이야 합니다.
듣고 싶어 하는 말속에 지뢰를 숨겨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