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흠찟했던 썰

Lv.1 신나게 (124.♡.154.45)

2024년 4월 27일 PM 02:07 · 수정됨(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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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운 이야기 죄송합니다. ㅠㅠ

어쨌거나 점심을 먹고 배에서 슬슬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바지를 내리고 푸드덕 거리고 쾌락의 시간을 보내나 싶었는데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이게 보이더군요. 


'헉' 하는 소리가 좀 크게 나오더군요. 

순간, 머리 속에 뭐로 대체할 수 있을 까를 고민하면서

얼마 전 봤던 글 중에 마스크 꼭 쓰라는 내용도 생각나고, 내의(?) 등

별별 생각이 주마등 처럼 스치더군요. 


그러다가 오른쪽을 봤습니다. 

이게 보이더군요. 


살았다는 생각과 함께 아래에 휴지 밑단이 보이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손을 밑에 넣고 필사적으로 휘휘 저어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뭔가 잡히더군요. 

둘둘 말아서 상쾌하게 뒷처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다소 지저분한 이야기 죄송합니다.

상쾌한 하루 보내에요. ^^





댓글 (1)

  • 젖소

    젖소 Lv.1

    24.04.27 · 112.♡.65.130

    우리에겐..최후의 수단으로 양말이 있습니다. 진솔한 삶의 현장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덕분에 휴지는 반드시 챙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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