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제조되는 민간 단체, 이를 활용하는 특정 정당과 언론의 문제 해결이 필요합니다.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7월 5일 AM 10:29

조회 608 공감 0


글쓴이 원글보기: 강제윤

역시나 나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 언제쯤 연락이 올까 궁금했는데 마침내 어제 통영경찰서 수사관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가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했다는 것이다. 또 한동안 귀찮아지게 생겼다.

지난 대선 때 한국섬중앙회라는 듣보잡 사단법인이 국회에서 김민전의원 손잡고 김문수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있었다. 사단법인이 적법절차를 거쳐 회원들 합의로 김문수를 지지했다면 정치적 자유가 있으니 그걸 뭐라하겠는가? 그런데 전국 섬마을 이장단 협의회나 어촌계장 협의회도 아니고 그냥 아무나 만들 수 있는 일개 사단법인이 마치 전체 섬주민을 대표해서 김문수를 지지한 것처럼 뉴스가 나왔었다.

어떤 정신나간 섬주민이 내란당의 대선후보를 지지한단 말인가?
화가 나서 페북에 포스팅을 했었다.
일개 사단법인이 섬주민들을 사칭한 것이지 절대 섬주민들의 뜻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고.
언론들도 내용을 제대로 알고 기사를 쓰라고. (섬주민들에 대한 대표성도 없는 일개 사단법인이 섬 중앙회라는 얼토당토 않은 명칭을 쓸수 있게 정부가 인가를 내준 것도 문제가 많다.

섬은 이장, 어촌계장, 부녀회장 등 섬 주민 대표 조직이 엄연히 있는데 대표성 없는 개인들이 모여 만든 조직에 섬중앙회란 명칭을 허락해서야 되겠는가. 그러니 언론도 헷갈리지.)

그리고 포스팅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mbn 뉴스1 등에 게재됐던 기사들이 모두 삭제됐다. 누가 삭제를 요청한 것인지 언론사 스스로 삭제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딱 40일만에 나그네가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다고 경찰 조사를 받으라고 연락이 온 것이다. 대체 누가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인가? 섬주민들을 사칭해 김문수지지 선언을 한 사단법인 섬중앙회란 조직이야말로 섬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 아닌가? 예훼손 당한 섬주민들이 오히려 이 무례한 조직을 고소해야 하지 않겠는가?

현재 형법은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 경우에는 위법성이 조각된다(법적 책임이 면제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나는 오해받아 비난받을 수도 있는 섬주민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포스팅 했다. 그러니 당연히 무죄다. 그래도 기분이 아주 많이 나쁘고 화가 난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어찌 해야할까? 결과가 나오면 무고죄로 고소할까?

그 전에 섬주민들을 사칭해 김문수 지지선언을 한 이 무례한 조직을 진짜 섬주민들께서 고소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고맙겠다.



당시 올렸던 포스팅을 다시 올린다! 보고 판단해 보시라.
누가 누굴 명예훼손 한 것인지?

"
섬주민들에 대해 너무도 악의적인 왜곡 기사가 나와서 이를 규탄하고 바로잡는다. 오늘 “우리나라 3,300여 개의 섬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섬중앙회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을 했다.”는 기사가 떴다.
참으로 악의적인 기사다. 한국섬중앙회란 조직은 일개 사단법인일 뿐이다. 섬주민들에 대한 아무런 대표성도 없는 조직이다. 섬을 대표하는 조직은 섬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이장, 어촌계장, 부녀회장, 청년회장들뿐이다. 그런 선출된 진짜 섬주민 대표자들은 가만히 있는데 듣보잡인 일개 사단법인 간부가 지지선언한 것을 마치 “3300여개 섬주민의 대표자”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호도하다니! 아주 사악한 기사다.

뉴스1과 mbn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국회에서 국민의 힘 김민전의원과 함께 한 “임영태 한국섬중앙회 상임이사가 (26일) 국회 본청을 찾아 ‘김문수 후보는 청년시절 노동 약자, 민주화 1세대 선도 사회개혁 선봉 주자로 지금의 대한민국의 뿌리를 다졌다’며 ‘낮은 곳에서 국민과 함께 헌신의 정치와 노동 약자를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김문수 대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임영태씨가 개인적으로 누구를 지지하든지 그것은 자유다. 섬에 무슨 중앙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사단법인 섬중앙회란 조직이 조직원 전체의 동의를 얻어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면 그 또한 자유다.
그렇더라도 기자는 이 따위로 기사를 쓰면 안된다. 그냥 임영태씨 개인의 지지거나 사단법인의 지지로 보도해야 한다. 그런데 3300여개 섬주민의 대표자가 지지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누가 임씨를 3300여개 섬의 대표자로 뽑았단 말인가? 이건 명백히 허위 기사다.

그래서 정확히 알려드린다. 사단법인 섬중앙회는 결코 3300여개 섬주민의 대표 조직이 아니다. 따라서 섬주민들이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선언했다는 것은 허위다. 섬주민들은 내란잔당의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 정정보도를 요청한다.

참 이 섬중앙회란 사단법인은 지난 22일에는 민주당 이언주의원과 통영에서 만나 정책제안서 전달식이란 것을 했었다. 그리고 바로 김문수 지지선언이라니! 섬팔이 정치꾼들에게 이언주의원이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듯하다.
이 글을 보시는 섬주민들 계시면 의견을 밝혀주시기 바란다. 또 널리 공유해 허위보도임을 알려주시면 고맙겠다. (2025년 5월6일)
"








강제윤은 누구?

https://store.kyobobook.co.kr/person/detail/1001218301

https://brunch.co.kr/@gosisain/57


..................................................


1.

대표성 없는 개인들이 모여 만든 조직에 대표성을 띤 명칭을 허락하면 안되죠. 

이 문제는 정부의 관련부처에서 꼭 검토해야 합니다.


2.

개인들이 SNS와 커뮤, 기사 댓글 등으로 이를 바로잡으려다가 

되려 고소를 당하는 피해도 줄여야 하고요.


그리고, 과거의 오보를 수년이 지나도록 근거로 삼아서 진보 인사를 악마화 하는데 쓰이는 것도 근절하고요.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기사 원문마다 '오보 정정'을 배치하는 겁니다.

아래 정책 제안을 보시고 타당하다면 추천 부탁드려욤!


<국민소통플랫폼>

언론개혁 당장 시행할 수 있는 방법 : 정정보도를 모든 원문기사 상단에 병기

https://modu.pcpp.go.kr/suggest-board/2223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