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뛰어 내려오다
queensryche

Lv.1 queensryche (14.♡.25.2)

2025년 7월 5일 AM 11:51 · 수정됨(07. 06. 22:09)

조회 1,359 공감 0

오늘도 상쾌하게 눈이떠집니다.

이럴땐 얼른 물끓여서 집을 나서야합니다, 더 늦장부리면 언덕 오를 때 찜질방 체험을하거든요.

한시간 반걸려 경기도에서 오르는 아주 좋아하는 산길로 접어듭니다.

평소처럼 개울가 그늘에서 커피만들어 마시고 다시 심장이 튀어나올듯한 언덕길을 오릅니다.

확트인 곳에서 숨몰아쉬는데 아부지한테서 전화네요.“산에 안갔으면 집으로 와라 낮에 친구가 온단다” 본가 옆에 형네가 사는데 모임에 갔다네요.

밖에서 대접해드리세요 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손님은 그럴 수 없는 특별한 분입니다.

이 어르신 박정희, 전두환이라면 치를 떠시는데다 오래전 아부지가 부도내고 힘들때 많이 도와주셨고 무엇보다 따님을 저랑 엮어(?)주려 하셨던 분이라서…

산은 언제고 갈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서둘러 백홈했습니다.


(맛있는 에툐피아를 찿아야하는데 막막하네요, 오늘 가져가려던 메*나는 다음주말에 꼭 가져가겠습니다. ㅠㅜ)

댓글 (10)

  • Java

    Java Lv.1

    25.07.05 · 116.♡.70.94

    대접 잘 해드리고 쉬세요~
    글보니 커피가 땡기네요.
    저도 에툐피아 좋아합니다~ ㅋㅋ
  • 작은눈 Lv.1

    25.07.05 · 211.♡.49.122

    산에 메로나 가져가십니까? ㅋㅋㅋㅋㅋㅋ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 작은눈 작성자

    25.07.05 · 211.♡.156.48

    난이도 하 입니다. 스티로폼 봉투에 아이스팩과 담아가면 꼭대기에서도 녹지않은걸 맛보실 수 있습니다^^
  • 남극백곰

    남극백곰 Lv.1

    25.07.05 · 223.♡.54.90

    예비장인어른 이시군요????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 남극백곰 작성자

    25.07.05 · 211.♡.156.48

    20세기에 있었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25.07.05 · 58.♡.94.201

    따님을 엮으시려요???!?! 으르신 그걸 놓치심 어케요????????
    그런데 메로나 주기 귀찮아를 이리 길게 쓰실 일이에요?ㅋㅋㅋㅋㅋ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 이루리라 작성자

    25.07.05 · 211.♡.156.48

    본가로 가는데 그분도 올것같아 콩당콩당합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3542391856_42WIfPBX_dbc87c273346fa6c0e9dbc81ee7ecf55640156fc.jpeg]
    GS에도 있군요, 아포카토 준비합니다.^^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queensryche

    25.07.06 · 59.♡.103.12

    어! 이 맛이 커피랑 잘 어울리나보군요!? 근데 아직도 그 분을 보면 콩당콩당 하십니까? 다시 어케 잘.. {emo:DINKIssTyle-face-003.webp:100}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 diynbetterlife 작성자

    25.07.06 · 124.♡.34.90

    좋은 남자 만나 잘 살고 있습니다. 까마득한 동화입니다.
  • 설중매

    설중매 Lv.1

    25.07.05 · 220.♡.235.240

    으르신~ 우람한 팔뚝이 보이길래 누구 하나 골로 보내신줄요 ㅎ 무더위에 손님 접대 잘 하시길 바랍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3695766512_HbGojpYP_42ad6df6083ed0aafbc1ddf62bee9c76d3e20cd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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