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가 태어나서 처음 한 일
코미

Lv.1 코미 (118.♡.15.83)

2024년 4월 27일 PM 06:57 · 수정됨(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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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는 마야부인의 옆구리에서 태어나 곧장 일어서 곧장 일곱걸음을 걸은 후 오른손과 왼손으로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인지'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뜻은 “이 세상에 오직 나만이 존귀하고 삼계가 고통 속에 있으니 내가 마땅히 평안케 하리라.” 입니다. 

단 여기서 오해하는 게 저 발언은 내가 잘났다는 자뻑이 아니고 진여, 불성 차원의 선언입니다. ​

모두 이미 부처가 될 자격이 있으나 그 불성을 깨닫지 못했으므로, 이미 부처로서 존귀한 상태인 나 석가모니가 남들도 부처로 만들어 평안을 안겨주겠다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자기 사명을 이 세상에 고한 거죠.


아, 사진은 오늘 조계사 앞입니다.

연등 예쁘게 걸어놓은 게 장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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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Drum

    Drum Lv.1

    24.04.27 · 106.♡.195.33

    이건 일종의 설화이고 10대때 빈민과 병자 그리고 죽은이를 보고 충격받아서 출가하고 수행을 시작한게 정설이 맞나요?

    전 그렇게 알고있어서요.
  • 코미

    코미 Lv.1 → Drum 작성자

    24.04.27 · 118.♡.15.83

    들 다 맞아요. 저게 아함경에 언급된 일화에요.
  • newko

    newko Lv.1 → Drum

    24.04.27 · 101.♡.133.213

    저도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왕자님 이시라는...
  • 코미

    코미 Lv.1 → newko 작성자

    24.04.27 · 118.♡.15.83

    그걸 보고 정반왕이 일부러 권력과 쾌락만 안겨줘서 출가를 막아보려 했지만 실패했죠. 그렇게 한 이유는 석가모니가 왕이 되면 전륜성왕이 되어 나라를 부흥시킬 운명이라서요.
  • 다시머리에꽃을 Lv.1 → Drum

    24.04.27 · 106.♡.69.69

    부처(싯타르타)의 아버지가 출가 못하게 나이가 들도록 궁밖을 나서지 못하게 했다고 하죠
    태어났을때 특이점이 있었으니 그리했을겁니다
  • 코미

    코미 Lv.1 → 다시머리에꽃을 작성자

    24.04.27 · 118.♡.15.83

    저걸 보고 당시 석가모니의 아버지 정반왕은 아들이 왕이 되면 전륜성왕으로 인도를 다스리는 성군이 되고, 수도사가 되면 깨달음을 얻은 부처가 될 테니 왕으로 만들려고 각종 좋은 교육과 복락을 안겨줬다고 하죠.
  • 다시머리에꽃을 Lv.1

    24.04.27 · 106.♡.69.69

    기독교 등에서는 저 발언을 두고 자뻑하는거다라고 해석하죠
    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던 부처도 결국 죽었지 않냐 불교의 한계다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고요
  • 코미

    코미 Lv.1 → 다시머리에꽃을 작성자

    24.04.27 · 118.♡.15.83

    저게 불교가 사라졌다면 개신교의 해석이 맞는데, 불교가 존재하는 이상 틀린 게 되요.
  • 다시머리에꽃을 Lv.1 → 코미

    24.04.27 · 106.♡.69.69

    기독교는 불교의 존재를 우상숭배 혹은 그릇된 가르침으로 보니까요
  • 할러

    할러 Lv.1

    24.04.27 · 116.♡.3.213

    저건 부처님이 말한것도 아니고 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난 수준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도 부처로 만들겠다는 것은 대승불교의 해석이고, 당시 부처님은 중생을 아라한으로 만들어서 윤회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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