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가전기기를 보면 느끼는게요...
B
B739 (222.♡.231.180)
2025년 7월 5일 PM 05:47 · 수정됨(18:41)
조회 1,414 공감 0
집에서 20년 넘은 대우 김치냉장고, 냉장고를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냉동실에 냉동이 제대로 안되서 서비스를 받았는데요
어딘가에 온도 컨트롤러가 남아있었는지, 수리를 받긴 했습니다.
20년 넘도록 쓴 냉장고가 지금에 와서야 약간의 잔고장 하나가 생긴것 외에는
잘 돌아가고 있는게 놀랍네요.
요즘엔 제품 설계 자체에 Lifetime 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건지
시간이 약간만 지나도 제품이 삐걱거리는게 보이는데, 옛날 가전제품은 그런게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13)
-
에에이에푸
25.07.05 · 221.♡.102.9
- B
B739
→ 에이에푸 작성자
25.07.05 · 222.♡.231.180
사실 쓰는 입장에서는 대체 냉장고가 왜 블루투스가 있는건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끔은 저런거 다 빼고 그냥 목적에 충실한 제품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돈을 벌었으면 모를까요 안되니까 너도나도 블루투스 같은 잡다한 기능을
넣는거겠지만요.
---
대우는 정말 서비스 하시는 분들 스킬이 좋으시더군요, 모듈이 없는게 많다보니 손기술이 있으신
분들은 현장에서 납땜으로 고쳐주시는걸 보면서 테크놀로지아를 외쳤습니다. -
까까망꼬망
25.07.05 · 211.♡.202.10
이전 소니타이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고장나게 하는 꼼수들이 있었죠 예전 소니 클리에 쓸때 뜯어보니 안에 데이터 케이블 s자로 접어놓는등요..
그리고 이전엔 고장에 대한 분석이 없어 최대한 튼튼하게 만들었는데 요즘은 기술발달로 딱as기간때까지만 버티게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일단 선풍기가 그렇게 고장 잘나는건 30년전엔 상상도 못했죠 - B
B739
→ 까망꼬망 작성자
25.07.05 · 222.♡.231.180
거기에다가요, 요즘엔 거의 워런티 기간 내인 경우에는 1:1 교환으로 서비스가 들어가다 보니 수리의 난이도도 낮아지면서 자연스레 제품의 퀄리티도 거기에 맞춰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
딸딸기오뎅
→ 까망꼬망
25.07.05 · 116.♡.188.207
소니의 브라비아 TV가 소니타이머 현상이 심했어요.
고쳐도.... 고쳐도.... 고장나고 욕하면서 썼던 브라비아TV....
12년전에 자취하면서 산 미니 냉장고 방에서 약 담아두는 냉장고로 잘 쓰이고 있어요. -
세세상여행
25.07.05 · 175.♡.69.67
구조가 복잡해졌고 경량화와 전자기기가 됐기 때문이겠죠. - 잇
잇츠
25.07.05 · 211.♡.35.238
기본이 완성되고 이후로 좀 발전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알게 모르게 원가절감이 시작되지요.
지금 가전들은 원가절감을 꽤 거쳤을테니... 그 수명은.. 으흠~ -
예예지
25.07.05 · 116.♡.254.67
원가절감 때문이죠. 적당히 시간 지나면 고장나서 또 팔아야 하니까요.
구리에서 알루미늄으로 바뀐게 에어컨 뿐 아니라 냉장고도 그렇다 합니다. -
시시레비펜
25.07.05 · 175.♡.64.100
탱크주의
아 아니에요 - B
B739
→ 시레비펜 작성자
25.07.05 · 222.♡.231.180
ㅎㅎㅎㅎㅎ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지금 가전은 별의 별 부가기능은 다 붙어있는 일종의 종합전자제품이죠. 그러니 기계적 완성도를 높이기에는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그런 기능을 제거하자니 이제는 그런 기능이 대세다 보니 함부로 없애기도 뭐한터라,,,
복잡해지면 고장은 필연적으로 따라오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