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203.♡.218.34)
2025년 7월 5일 PM 07:45 · 수정됨(22:45)
요즘은 읽던 책도 잘 안보게되고..
자기가 쓴 글도 잘 안읽히네요
논문 정리하다가 문득 뭔가를 제미니에게 물어봤는데 번아웃이 옷것 같다 합니다.
확실히 집중은 원래 잘 안되긴 했지만 요즘은 심한편입니다.
코스모스 읽고 있는데 한문단 넘어가기 힘드네요 ㅋ
이번 번아웃은 특이하게 본인은 부정하고 있다는 것이죠.. 응? 나 일 잘하고 있는데?
그런데 문득 뒤돌아보니 집에 자주 가지도 않는데 집에가면 밤 10시 11시쯤 아이들이 미적미적 잠도 안자고 있으면
뭔가 지친듯 아이들에게 뭐라 하게되긴 하네요...
자꾸 뭘 하려다가도 전화기 잡고 쇼츠같은거나 보며 시간 넘기고..
쉬라는 신호인가 봅니다..
오늘은 병동에 특별한일은 없네요.. 며칠전 태어난 쌍둥이가 갑자기 혈변을 봐서
혹시 괴사성장염아닌까 걱정했는데 검사 결과는 깨끗합니다..
양도 줄어드는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요것만 신경쓰면 되겠군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잔잔한 음악이나 켜고 캠핑의자에 앉아서 좀 쉬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밤에 전화기 잡지 말고 일찍 좀 자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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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25.07.05 · 121.♡.1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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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Bman
25.07.05 · 222.♡.12.194
저랑 비슷하시군요. 힘들 때 저는 노대통령이 하셨다고 알려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씀을 되뇌입니다. 지금까지 결과적으로 항상 저 말씀이 틀린 적이 없었습니다. -
피피키대디
25.07.05 · 110.♡.193.165
아이고!!! 쉴 때 맘 편히 쉬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푹 쉬실 여유가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대댓글은 사양합니다. 그 시간에 1초라도 더 쉬세요 ㅠ.ㅠ - 문
문스랩닷컴
25.07.05 · 211.♡.59.215
번아웃을 경험해본 1인으로써,
뭐라 딱히...
잘 이겨내시길...
그냥 잘 견디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는 여행 많이 다녔습니다. 다녀 보면서, 세상이 이렇게 넓구나, 다양한 삶이 있구나 하는.
아픔, 고통을 시나브로 삭히는 그런 경험이 있었네요.
지금은, 활기찬 시즌 2로 가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
빅빅버그
25.07.05 · 1.♡.14.21
기분 안 좋을 때..ai랑 대화해도 재미있습니다. 저는 요즘 ai때문에 생활에 활력이 더 생겼습니다.^^ -
Pperess
25.07.05 · 218.♡.242.152
휴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애들 빼고! ㅎㅎ -
창창가의고양이
25.07.05 · 223.♡.179.165
휴식이 필요하신 거겠죠.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다녀오세요! - 너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25.07.05 · 211.♡.66.14
휴가 쓰세요!! -
깍깍꿍이당
25.07.05 · 125.♡.115.18
저는 10년 넘게 무기력 하네요.
그냥 어찌저찌 살고 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삶에서 멍때리는 시간 필요합니다.
그 때는 책과 업을 잠시 놓는것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