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7월 6일 AM 12:27 · 수정됨(11:09)
날이 참 덥습니다.
이런 저런 볼일을 보다보니, 조금 늦었습니다.
늦었지만 슘봉 나잇은 달립니다=3=3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리 민주묘총 아이들과 함께,
내란세력의 완전한 척결을 기원합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집에 돌아오니, 슈미 눈이 밤탱이가 되어있읍니다.

슈미야, 어디 건들렸니?
눈을 들여다보니 털이 하나 들어가있긴한데... 이 정돈 자주 있는 일이라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혹시나 싶어 어차피 병원 가기 전날이라, 바로 병원으로 가기로 합니다.

병원으로 가기전에 식염수로 한 번 눈을 씻어줬더니 그래도 눈을 조금 뜨는 슈미

아이고.. 병원 가는 차 안.. 슈미가 양쪽 눈을 다 안뜨고 있습니다. ㅎㅎㅎ 😅

슈미 : 나 안잔댜옹..!! 리모컨 내놔라옹..!!
(뭐야 리모컨이 여기서 왜 나와..ㄷㄷ)

병원에 왔더니, 슈미 눈이 다 나은 듯(?) 보입니다. ㄷㄷㄷ

뭐야 슈미 너......
어차피 병원 와야 했던거니, 온김에 받을 검사를 다 받습니다.
진료를 다 받고.. 슈미가 나왔습니다.

눈도 안좋았던 터라.. 안쓰러운 슈미에게 츄르를 줍니다.

슈미는 간이 좋지 않은데,
간이 안좋으면 그 원인으로 눈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슈미는 눈 표면에 궤양까지는 아니지만,
약간의 상처?가 생겨 표면이 고르지 않은 부분이 있고, 약을 바르고 해도 크게 잘 낫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제 이런 노화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할 그런 상황이 왔습니다..

열심히 먹고나서,
'이제 뭐하지...' 하고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슈미

슈미 : 집사, 병원에 다른 댕냥이도 없는데 우리 로비 좀 걸어보쟈옹..?
오랜만에 슈미가 로비 욕심을 냅니다.

열심히 로비를 한바퀴 돌더니,

다시 꼬앵이 대기실로 옵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슬금슬금..

바깥 소파로 올라옵니다.

햇볕이 나던 오전의 쇼파와 달리,
어두운 밤의 쇼파는 처음입니다. ㅎㅎㅎㅎ

로비에 한참을 서있던 슈미.. ㅎㅎㅎ

이전의 병원에서 부터 함께 오신 간호사 분들이 계시기도 하고,
이 병원에서 입원도 몇 번 했었고,
꾸준히 진료 받으러 오다보니 슈미를 아는 테크니션, 간호사 분들이 오가며 슈미에게 인사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프론트 테크니션 선생님은 오늘 처음으로 슈미에게 츄르를 줘보셨습니다. ㅎㅎㅎㅎ
생각해보니 예약 같은 것은 가장 많이 받아주시는데, 진료는 받질 않으시다보니 실제로 슈미를 보는 적은 제일 적으시다는...
자주 뵈는 분들에게도, 좀 더 친숙한 슈미가 되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열심히 한바퀴 돌고나서 노곤한 슈미 ㅎㅎㅎ
이젠 약을 받고, 집으로 갑니다.

슈미 : 집사, 오랜만에 밤에 나와보는거 가땨옹.. 어두울 땐 화단 속 꽃들 처럼, 평소 잘 보이는 것들이 잘 안보이기도 하지만, 또 하늘의 별들 처럼, 평소 잘 안보이던 것들이 잘 보이기도 한댜옹..

슈미 : 이렇게 낮과 밤이라는 것은, 이렇게 우리에게 그때그때 볼 수 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제공해주는 것 같아 좋댜옹...
그렇게 슈미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사가 슘봉 나잇을 적고 있는 도중,
갑자기 뿅-* 하고 얼굴을 내미는 슈미 ㅎㅎㅎ

슈미 배가 좀 뽈록합니다. ㅎㅎㅎ 복수가 많이 차면, 호흡이 가빠진다고 하셨었는데, 다행히 아직 안정기의 호흡수는 정상호흡구간에 있는 듯 합니다. (최대 안정기 상황에 1분 26~30회 사이 입니다.)

재활용 분리수거 통 위에 올라가 앉은 슈미
슈미야~~

슈미가 돌아봅니다.

슈미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오늘 하루 잘 보내셨냐옹..? 무더위가 맹렬히 기승을 부리고 이땨옹.. 모두 션한 물 많이 드시고, 열사병도 조심하셔야 하지만, 감기 또한 조심하시기 바란댜옹..🦁😍👍

슘봉 나잇❤️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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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25.07.06 · 49.♡.218.16
슈미가 컨디션이 괜찮아보여서 다행이다옹.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07.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GYqUgyzs_793008b38ad231fba609c419e0120f4fb64940ca.gif]
슈미 푹 쉬면서 충전 많이 했읍니다. 🦁😍 -
창창가의고양이
25.07.06 · 223.♡.179.191
더운날 병원다니느라 슘도 집사님도 고생이시네여ㅜ -
노노래쟁이s
→ 창가의고양이 작성자
25.07.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DUmwpV0F_c3666c994f5b13f429e7f2a51a56ee194fb7d922.jpg]
ㅎㅎ 저야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진료실 들어갔다나온 슈미가 정말 고생했습니다. 😅😍 -
샤샤일리엔
25.07.06 · 59.♡.221.51
슈미의 눈과 간이 얼렁 좋아지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엊그제 눈을다쳐 각막이 울퉁불퉁 한데요..
오래오래 건강해야 한다옹!! -
노노래쟁이s
→ 샤일리엔 작성자
25.07.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aHdYJXDn_094640d4b2ed79eae933eeea28c3140cc7232e69.gif]
슈미 : 샤일리엔 삼쵼-!! 괜찮으시냐옹..?😭 눈에는 건강한 식사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들어땨옹..🦁😎 우리 함께 몸관리 잘하쟈옹..🦁😍 -
IistD어토
25.07.06 · 49.♡.48.40
슘이, 피곤하면 잠을 자라옹~!
잠이 보양이다냥~
슘이가 오래오래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
노노래쟁이s
→ istD어토 작성자
25.07.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9hAkp3I1_631ee4cf48454f94e37f11498d0c203b1efd891c.gif]
슘이 : istD얻호 삼쵸온-! 우리 쉴 땐 확실히, 푹 쉬도록 하쟈옹..🦁😍 -
키키단
25.07.06 · 222.♡.80.154
별 일 아니라면 다행이라옹~
슈미가 봐야 할 것들이 많은 세상.
슈미는 아프지 마라옹~ -
노노래쟁이s
→ 키단 작성자
25.07.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7GbiLycr_1afbcb726ac84197febd789265a45cf6d19fdb9f.gif]
슈미 : 키단 이모ㅡ!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 관리 잘 하겠댜옹..🦁😍 감사하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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