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안 (182.♡.37.67)
2025년 7월 6일 AM 10:29 · 수정됨(07. 07. 10:16)
2찍 50대가
국민연금 노령연금 이야기 하다가
20~30대들 불쌍하다
현재 50~60대 사실 꿀 빨았지 않느냐 하길래
저 어릴때 하꼬방(베니다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래 나 꿀빨았다~"
어려서 꿀꿀이죽도 먹어밨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 나 꿀빨았다~"
국민학교 육성회비 못내서 무릎끓고 손들었어요
"그래 나 꿀빨았다~"
도시락 없이 학교 가서 굶은적도 있었어요
"그래 나 꿀빨았다~"
물려 받은거 없고
가진거 없고
미래도 암울해서 기계조립하면서 공부밖에 할수 없었어요
"그래 나 꿀빨았다~"
회사 들어가서 야근 수당도 없는 야근 밥먹듯이 해서
직장 상사에게 인정 받으려고 토요일 일요일도 일했어요
"그래 나 꿀빨았다~"
아파트 작은집도 43살에 샀어요
"그래 나 꿀빨았다~"
꿀 엄청 빨아 미안합니다 하니
꿀 먹었네요.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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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혜아범
25.07.06 · 119.♡.111.157
천정이 베니어판으로 되어있는데 비만 오면 물이 뚝뚝 가끔 쥐새끼들 우다다 하는 소리도 들렸고요 - 햇
햇살맑은뜨락
→ 지혜아범
25.07.06 · 112.♡.105.10
썩은 베니어판 사이로 가끔 쥐새끼 들이 떨어지기도 했었지요 .... -
LLiberate
→ 지혜아범
25.07.06 · 222.♡.6.245
천장은 쥐들이 뛰어 놀던 운동장이었고
겨울엔 머리맡의 걸레가 돌처럼 꽁꽁 얼어 버리고,
겨울이 오기전에 연탄을 1,000장 단위로 쌓아 놓아야 마음이 놓였고
때때로 연탄가스가 새어 들어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매년 사망자가 나왔던
새벽에 연탄을 갈고, 연탄불이 꺼지면 번개탄, 장작, 석유를 이용해
다시 불을 지피고 살았던 그런 주택이었지요 -
지지혜아범
→ Liberate
25.07.06 · 119.♡.111.157
겨울 다가오면 항상 연탄 미리 준비 할 때 정말 싫었네요 -
열열린눈
25.07.06 · 106.♡.57.15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1794521495_3tCPL0fi_4ec9c547c339b44c6b9a1c0aa6505ea911b7197d.webp]
진짜 꿀 빨아놓고 왜 모른척 하십니까 ㅋ -
상상추엄마
→ 열린눈
25.07.06 · 118.♡.91.53
사..사루비아? ㅋㅋ -
사사과나무아래서
→ 열린눈
25.07.06 · 223.♡.91.196
국민학교 다닐때 학교에 많이 있어서 자주 따먹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
단단디1
→ 열린눈
25.07.06 · 119.♡.199.16
저는 국민학교 마치고 동네 뒷산에서 칼싸움할 때 배고프면 아카시아 꽃 송이째 손으로 훑어서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궁궁디팡팡
→ 열린눈
25.07.06 · 115.♡.69.27
전 아카시아 꽃 먹었지 말입니다. ㅋ -
마마이너스아이
25.07.06 · 61.♡.139.51
저 말한 50대는 아버지가 돈이 많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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