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기랑 싸우고 화해한 썰~~뻘글입니당^^
청
청가꽃1 (118.♡.30.176)
2025년 7월 6일 PM 10:16 · 수정됨(22:25)
조회 358 공감 0
금요일 랑이가 모처럼 일찍 퇴근해오더군요.
아이들은 일찍 밥먹여 놓은 상태였고
제가 배고프다하니 나도~이러면서 침대에 눕더니
바로 잠들어버렸…
피곤한가보다싶어 그냥뒀어요. 시장보다 잠이 보약인듯해서요.
8시쯤 깨길래 저녁준비하러 나가서 밥차리고 있는데 애들 먹다남은 고기와 술을 꺼내서 먹는겁니다.
순간 짜증이 확!…
밥차리고 있는데 같이 빨리 해서 같이 먹어야지
혼자 먹느냐고 한소리하고 그길로 방에 들어와서
폰보다 잠들었어요.
다음날 아침은 랑이가 끓인 참치야채죽으로 먹고
점심은 제가 했습니다. 오이소박이,두부표고버섯탕수육,돼지두루치기랑 냉국…
에어컨 틀어놓고 요리하는데도 땀이 뻘뻘…
다 차리고 먹으라고 하니 어제일로(제 생각에) 안먹는답니다.
또 성질을 냈죠. 더운데 실컷차려놨더니 왜안먹냐고요. 3번 정도 짜증내니까 나와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랑이한테 10만원을 주니
무슨돈이냐고 묻길래
"그제 내가 짜증낸데 대한 위로금이다"하니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네요…
여러분…돈이 이렇게 죠습니다.ㅋㅋ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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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25.07.06 · 121.♡.177.11
여보 사랑해 해줍시당 -
OO청가꽃O
→ 순후추 작성자
25.07.06 · 118.♡.30.176
측은지심으로 돈을 건냈습니다.ㅎ -
Kkita
25.07.06 · 119.♡.2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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