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 (218.♡.166.9)
2025년 7월 7일 PM 06:46 · 수정됨(07. 08. 01:05)
"모임 때마다 아기 데리고 오는 친구…여러모로 불편하다" 고민 시끌

문제는 만날 때마다 아이를 데리고 나온다는 점이다. A 씨는 "두세 번이야 같이 식당도 가고 카페도 가고 했지만 사실 점점 불편해지더라. 차를 끌고 갈 수 있는 곳을 매번 찾기도 번거롭고 퇴근하고 술도 한잔하고 싶은데 아기가 있어서 못 가는 곳들도 많다"라고 전했다.
엄마 마음 이해 가는데요. 친구의 마음도 이해갑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 제일 득본 사람은 애엄마가 아닌 남편분 이실테고요.
그 친구도 애 낳으면 애엄마 마음 이해하겠죠 ㅎ
저도 애 어릴때 술먹고 싶으면 후배놈 한두놈 집으로 끌고와서 술먹었어요 ㅎㅎ
와이프도 놀고 싶은데 애땜에 못놀은 터라, 친한 후배 오면 셋이서 같이 술먹고 놀았쥬.
(그럼 그날 애는 누가봤을까여 ㅋㅋㅋㅋ)
댓글 (11)
- 세
세상밖으로
25.07.07 · 123.♡.242.210
부부라도 자유로운 약속은 보장해야죠. 애는 아빠가 보면 되는데요...대신 아빠도 그런 시간을 가지고요. -
바바닷가모래알
25.07.07 · 110.♡.182.190
친구사이에 한두번이야 그럴수 있지만 계속 애기 데리고 나오는건 좀 그렇죠.. 집에 아빠가 없는건가요... -
파파키케팔로
→ 바닷가모래알 작성자
25.07.07 · 218.♡.166.9
그러게요. 평일 낮에 본다면 애 아빠 도움은 힘들겠지만, 주말에 보면 되는데요.. - 엘
엘사
25.07.07 · 118.♡.6.75
저런 케이스 저도 겪어봤는데 애기가 순하면 그나마 좀 덜한데 황야의 무법자 수준이면 싱글 친구들이 힘들죠. 그 맘 이해갑니다 -
난난도스
25.07.07 · 117.♡.2.151
저도 애엄마지만 이럴 땐 남편이 봐줘야죠. 남편이 안봐주거나 못봐서 데리고 나오는 친구들 있음 좀 불편해요. 말도 가려해야 되고 메뉴 선택도 제한먹이고 ㅠㅠ 물론 남편이 친구 만날 땐 아내가 아이 보고요. - K
kama21
25.07.07 · 140.♡.29.3
아빠에게 죽이되든 밥이되든 애를 던지고 나가야 합니다. 아빠들도 알아서 애들 다룹니다.
엄마들은 그냥 뒤도 안돌아 보고 나가야 엄마도 친구들 만나서 스트레스도 풀고 살수 있죠 -
짐짐작과는다른일들
25.07.07 · 211.♡.93.214
이런게 너무 당연하게 조율 해야하는데 조율이 안되는 경우가 꽤 있드라구요 -
Nnightout
25.07.07 · 118.♡.66.25
양쪽이 다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저라면, ‘아기 데리고 나오는 것 때문에 곤란해’
라고 표현은 안할것 같지만요. -
워워터수달
25.07.07 · 112.♡.168.31
애가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사실 미혼친구들이나 애없는 친구 만나서 술한잔 하기 힘들죠.
부부동반으로 나가서 남편이 안먹고 애봐주면 모를까....
저도 아이 5-6살 될때까지는 회식도 힘들었던거 같네요. ㅎㅎ
조율하기 힘들어요. 참...그렇죠. -
RRubyBlood
25.07.07 · 220.♡.82.100
친구들 끼리 여행계를 하다가 여행가기로 하고 예약 시점이 다가오니 3실 아드님 데려가겠다는 친구가 있어서 제가 파토 냈습니다.
2살 때 함께 갔는데, 장단점이 있어서 제가 총대 메고 의견 전달 했습니다.
아기랑 갈꺼면 가족여행이 맞고, 친구들과 매년 여행계를 하면서 함께할 건 아니라고 생각입니다. 멤버가 4명인데 기혼1명 미혼3명 이던 시절 입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 입장이 조금 더 이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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