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ect (211.♡.44.72)
2025년 7월 7일 PM 08:05 · 수정됨(07. 11. 13:18)

조성현 대령 수도방위 사령부 제1 경비단장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국회를 통제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이후 국회를 향해 출발한 후속부대에게는 '서강대교를 넘지말고 기다려라'라고 지시했다.비상계엄에 비협조적으로 임했기 때문에윤석열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막는 데 일조했다.
김종대의 주장에 따르면, 윤석열이 재차 계엄령을 선포하고 다시 국회를 공격해 민주당 등 국회의원들을 공격하려는 것을 김용현이 말린 가장 큰 이유가 조성현 대령의항명이었다고 한다. 군부독재 시기와 달리 정권의 친위대 성격을 많이 잃은 수도방위사령부가, 사령관 직속으로 두고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전투부대가 서대문구 현저동에 위치한 제1경비단이다. 그런데 제1경비단장이 대놓고 직속상관의 명령을 위법하다며 거부하고 절대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하는 상황에서,계엄을 여러번 더 선포하고 국회를 공격하고 실탄을 사용할 것까지 구체적으로 지시하면, 제1경비단이 반란행위를 진압하겠다며 용산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김용현이 전달하여 윤석열이 내란을 지속하는 것을 포기했다고 한다.

- 권영환대령:대구광역시출신으로육군사관학교54기로 졸업한 사람이다.2017년문재인 정부시기탈북군인오청성의 목숨을 구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윤석열 정부 비상계엄당시합동참모본부계엄과장을 지냈으며,박안수육군참모총장에게 계엄군 철수를 건의하였으나 '일머리가 없다.'는 폭언을 들은 바 있다. 권영환 대령도 조성현 대령처럼합동참모본부근무 경력이 있으며 계엄을 막은 엘리트 군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이재명 정부시기 장군 진급이 예상된다[11].윤석열 정부시기 준장 1차 진급 대상자였으나 비선되었는데, 불법 계엄을 막은 공로로 준장 2차 진급이 예상된다.

- 김형기중령: 간부사관출신으로 병, 부사관을 거쳐 장교로 임관한 특이 케이스이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당시 제1공수특전여단 휘하 1대대장이었는데 상부의 국회 경내 진입 지시에도 이에 응하지 않았고 시민과의 충돌을 막았다. 마찬가지로 이재명 정부의 등장으로 대령 진급 시기가 도래하면 진급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여러 차례 123계엄 때 계엄을 막은 군인들에 대해서는 포상을 하여
야 마땅하다고 언급하신 바 있습니다. 현재 더 중요한 사안들이 많아서 후순위로 밀리고 있겠지만 특히 3사관
학교 교무처장으로 좌천되신 김문상 대령 외에 이 분들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인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내란이 지속되고 있는 현 시국에 이 분들은 당시 윤석열 정권에서도 항명하고 명령수행거부한 용기 있
고 정확한 판단으로 계엄을 막아내신 분들이니 크게 쓰여지셔야 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12)
- A
aquapill
25.07.07 · 218.♡.203.3
-
BBLUEnLIVE
25.07.07 · 124.♡.137.94
저 분들을 기억'만' 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 분들을 모두 진급을 시키고, 남아있는 부역자들을 색출해서 모두 모가지를 썰어내야 진정한 내란 진압이 완료됩니다.
모든 영웅분들의 장성 진급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eject
→ BLUEnLIVE 작성자
25.07.07 · 211.♡.67.148
맞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사진 찾고 그날밤의 업적을 찾아서 계속 언급하고 이슈화 하는거죠. 살아 있는 장태완 장군의 후배들에 대한 대접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
BBLUEWTR
25.07.07 · 211.♡.127.47
영화로만들어져서 살아있는 영웅들을 널리알리면좋겠어요 -
RRubyBlood
25.07.07 · 220.♡.82.235
정부에서 저분들 따로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네요. -
Ttechnovation
25.07.07 · 121.♡.242.157
권영환 형님은 제 대학원 후배입니다! ㅎㅎ
(전 군인 아니고 기술정책 전공 연구자에요)
완전 야전형 군인이신데, 진정한 참군인에 강철같은 정신과 체력을 가진 멋진 형님이셨죠.
대학원 등교를 오전 8시를 넘기면 안되는 까다로운 규칙이 있었는데,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관악산 연주대를 넘어서 등교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그 체력과 부지런함에 놀랐는데.. 그게 벌써 15년도 더 전의 일이네요. ㅎㅎ
최근 뉴스에 나오는 소식들로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 자주 뵙게 되는데, 멋진 모습들 보여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분이라는 것이 진정 자랑스럽습니다!
(한창 내란 때도 카톡 프로필에 진정한 군인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글로 올곧음을 보여주고 계셨습니다.) - 그
그린파파야123
→ technovation
25.07.07 · 115.♡.63.46
이런 건 자랑하셔도 자랑스럽다고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
Eeject
→ technovation 작성자
25.07.07 · 211.♡.67.148
2017년 11월13일 오후 3시15분 판문점, 군용 차량을 몰고 내려온 북한군 1명이 차에서 내려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뛰었다. 그를 쫓아온 북한군 4명이 권총과 소총을 쏘기 시작했다. 총을 맞고도 달리던 북한군은 군사분계선 이남인 자유의 집 서쪽 담장 아래 쓰러졌다.
오후 3시31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는 군사분계선 남쪽 50m 지점에서 꼼짝 않는 북한군 1명을 발견했다. 오후 3시55분 권영환 경비대대장(중령)은 중사 2명과 함께 낮은 포복으로 북한군에게 접근했다. 당시 부사관 2명은 다친 북한군을 구출하고 권영환 대대장은 이들과 12m가량 떨어진 거리에서 작전을 지휘하고 엄호했다. 부사관 2명이 북한군을 권 대대장이 있는 곳까지 포복을 하여 데리고 온 뒤 대대장과 함께 북한군을 차량에 태웠다.
전 이 기사 기억하는데 이게 권영환 대령이 7년전 중령이던 시절의 일이라는 거 듣고 진짜 놀랐습니다. 이런 용감한 분들은 반드시 크게 쓰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
그린파파야123
25.07.07 · 115.♡.63.46
우리 군에 계엄의 주 종사자만 있는게 아니고 이런 훈륭한 참 군인들이 계시다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런 군인들이 영웅이지요.
123 계엄이 옥석이 가려지는 계기도 됐습니다. - 자
자유자유
25.07.08 · 172.♡.122.143
내란성 계엄명령 불복시 무조건 진급시키는 제도가 법제화된다면 내란성 계엄방지책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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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투스타까지는 승진 길이 활짝 열렸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