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가서 핸드폰 잃어버린 후
CiaotheCat

Lv.1 CiaotheCat (14.♡.212.106)

2025년 7월 8일 AM 08:52 · 수정됨(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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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moang.net/free/4271722



한주동안 자리를 비웠더니 저의 부재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해주었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후원해준 우리 엄마 딸이라던가, 급한데 왜 전화 안받았냐는 거래처라던가...


베트남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생각하면 분실물 센터를 가는게 아니라

청경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에게 바로 100불 줄테니 찾아달라는 이야기를 하면

찾을 확률이 올라간다더군요.


왜 난 순진하게 찾는걸 도와달라는 이야기만 했을까...

불쌍한 표정만 지었을까...


갤럭시S23울트라 중고가 + 새로 산 엣지 가격 생각하면

지갑에 있던 현금 다 꺼내도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ㅠ_ㅠ


댓글 (2)

  • 왜나를불렀지

    왜나를불렀지 Lv.1

    25.07.08 · 203.♡.43.193

    엣지를 득했으니 개이득!
  • 메모리님

    메모리님 Lv.1

    25.07.08 · 180.♡.235.66

    비슷한 일이 있었던게, 다낭 여행 갔다 오는 날인데 식중독(?)에 걸려서 낮부터 위로 게워내고 아래로 쏟아내고 하는 난리도 아닌 상황을 겪다 겨우 택시 불러서 공항으로 갔는데 차를 세우길래 정신없이 터미널에 들어가서 보니 국내선이더라구요
    이눔 시키가 안 그래도 급한데 똑바로 안 내려주고... 하며 다시 나가는데 기사가 뭘 들고 손짓을 해서 보니 여권과 지갑이더군요, 바지 주머니에서 흘렀던 게지요
    그냥 가버렸다면 몸도 안 좋은데 집에도 못 올 뻔 했는데 기사눔에서 기사님으로 승격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만 출국장 들어와서 탑승구 앞에서 정신 가다듬고 챙겨보니 지갑에서 100달러 짜리 한장이 비어있더라구요 ㅡ.-
    순간 빡치긴 했는데, 여권 재발급 받는다고 며칠 더 머물러야 하고 뱅기 티켓 날리고 하는 등등의 비용을 생각하니 천사였구나 생각하기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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