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사람에 대한 기억
기후위기

Lv.1 기후위기 (175.♡.225.161)

2025년 7월 8일 AM 09:33 · 수정됨(10:30)

조회 781 공감 0

나이가 계속 들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호흡이나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은 사람도 있게 마련이죠


한동안은 그러한 인간관계 때문에

나름 힘들어한 적도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싫은 사람은 그냥 안 보면 된다"는 진리를 실천하니

삶의 질이 조금씩 좋아지긴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제 나이가 들면서

모든 기억들이 온전하질 않나 봅니다

"이 사람은 싫다"는 감정은 확실히 존재하는데

싫어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잘 기억이 나진 않게 되더군요


결국 사람에 대한 느낌만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느낌에 대한 기억도 사라지려나요 후후


댓글 (8)

  • 푸르른날엔

    푸르른날엔 Lv.1

    25.07.08 · 118.♡.10.235

    살다보면 본능적으로 나와 결이 다른사람이라는 느낌이 옵니다.

    예전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고 싶었지만, 그런건 세상에 없더군요.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좋은 사람들만 보고 살고 있습니다.
  • Vkanaverse

    Vkanaverse Lv.1

    25.07.08 · 121.♡.238.170

    저는 성격이 슈퍼 E라서 사람들하고 엄청 잘 친해지는데요.
    애초에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 쟘스

    쟘스 Lv.1

    25.07.08 · 221.♡.194.163

    진짜 몇 번 자리 같이하면 느낌 옵니다.
    그냥 인생에서 안엮이는게 최선입니다.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25.07.08 · 211.♡.88.106

    다른 얘기지만 거의 첫 인상대로 가더군요.

    아니면 첫 인상을 바탕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려는 의식이 지배적이 됐을 수도 있겠고요.
  • 가랑비

    가랑비 Lv.1

    25.07.08 · 211.♡.68.26

    가끔 생각이 맞는 사람을 알게 되면 더더 반가워져요.
    그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는 어지간하면
    참석하는 중입니당..ㅎ.
  • 휘소

    휘소 Lv.1

    25.07.08 · 210.♡.27.154

    신경 쓰면 스트레스만 받는데
    없는 셈 치니 마음의 평화가 오더군요.
  • 최강후사 Lv.1

    25.07.08 · 211.♡.147.86

    나와 맞지 안는 사람과는 일부로 친해질 필요가 없다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업무때문에 하는 말 외에는 절대 말을 섞지 않으면 돼더군요
  • 포도튀김 Lv.1

    25.07.08 · 211.♡.83.154

    맞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건은 다 잊혀지고, 머리속에는 쟤는 ‘싫어하는 놈’ 꼬리표만 남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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