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발켜 (121.♡.109.120)
2024년 4월 27일 PM 11:08 · 수정됨(04. 28. 21:26)
원래 종교 이야기는 안 건드리는 게 좋은데, 오늘은 기분이 약간 업 되어서 씁니다.
창세기에 보면 아담과 이브의 장남 카인이 동생인 아벨을 죽이는 스토리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특이합니다. 카인이 하나님께 올린 제사의 연기는 잘 안 올라가고, 아벨이 하나님께 올린 제사의 연기는 잘 올라가서 질투가 나서 그랬다는 겁니다.
구약성경에는 유태인들의 제사 방식이 언급되는 구절들이 몇 번 있습니다. 대체로 어린 양이나 염소를 잡아서 불에 태우고, 그 연기가 잘 올라가면 지은 죄를 용서 받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사 지내려고 하는 스토리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사람이 죄를 짓고, 죄 없는 어린 양이나 염소를 죽여서 불태우고, 연기가 잘 올라가면 죄를 용서 받았다고 해석하는 제사 방식... 참 희한한 사고방식입니다. 중국이나 한국의 제사 방식과는 생각이 많이 다르죠.. 우리는 귀신에게 제물을 바쳐서 귀신을 기쁘게 하고, 복을 얻거나 화를 피하려고 하잖아요.....
그리고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어야 하는지도 바로 이 유태인들의 제사 방식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죄 없는 어린 양 대신에 하나님의 아들을 죽여서 제사를 지내는 셈이죠... 그래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순간 모든 죄는 뿅 하고 용서 받는다.... 그러니 이것이 '복음'이죠... 복된 소리... 얼마나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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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뭘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라면 댓글이나 본문글로 제게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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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FP
24.04.27 · 122.♡.96.214
⠀ - 당
당무
24.04.27 · 117.♡.2.133
⠀ -
PPicards
24.04.27 · 218.♡.201.9
⠀ - 모
모스투아
24.04.27 · 211.♡.175.185
안그래도 판타지에 본인의 자의적 추정까지 기준도 없이 더해서 추론의 결론을 던져놓고 무슨 반응을 원하시는지요. - 몬
몬발켜
→ 모스투아 작성자
24.04.27 · 121.♡.109.120
만약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을 받아서 고치고 싶습니다.
안 그래도 뻘짓을 많이 해서 뻘짓대장인데, 뻘소리 하나는 줄일 수 있을 것 아닙니까? - 모
모스투아
→ 몬발켜
24.04.27 · 211.♡.175.185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뻘짓' 글을 읽고 낭비할 노력과 시간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전혀 없으시군요......
나름 빈댓글 억울해 하시는것 같아 제 나름 살펴보고 스스로 판단을 한번 해 보려 했건만,
이쯤해서 '범생'은 넘지 못할 높이라는 '주제파악'만 확인하고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
삼삼포가는길
24.04.27 · 1.♡.4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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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리포터
24.04.27 · 180.♡.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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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오96
24.04.27 · 118.♡.238.105
십자가는 로마 사형방식이지 유대인이 아니에요. -
무무명
→ 디오96
24.04.27 · 175.♡.223.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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