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주인공께 헌정합니다.
칼
칼몬드 (182.♡.3.250)
2025년 7월 8일 PM 09:09 · 수정됨(22:00)
조회 1,652 공감 0

[재소자의 편지]
집 떠나와 경호 받고 구치소로 가는 날
한줌지지 화답 하고 서울 밖을 나설 때
가슴속에 계엄실패 아쉬움이 남지만
술 한 모금 부인 얼굴 모든 것이 끝났다
이제 전부 옛날이다~ 자유인의 생이여
친구들아 특검 가면 위증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비상계엄 준비할 때 말아 주던 폭탄주
압수수색 대질심문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수용자의 삶이여
대통령인 내 태도로 처음에는 우습다가
카메라에 비친 내 항문이 보여진다 모니터에
한뼘창문 올라서면 서초 사저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재소자의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수용자의 삶이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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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같은냥이
25.07.08 · 222.♡.64.78
- 칼
칼몬드
→ 개같은냥이 작성자
25.07.08 · 182.♡.3.250
이번에야말로 진짜 찐이군요. -
JJava
25.07.08 · 116.♡.70.94
다음에 사형노래도 만들어주세요~ -
별별이만든나
25.07.08 · 121.♡.168.57
누군가 위 가사로 불러서 올려주실거라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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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부시 경호도 즉시 중단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