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닮은너 (125.♡.106.19)
2025년 7월 9일 AM 07:50 · 수정됨(08:37)
일단 어제 쓴 글에는 한우라고 적었는데 확인해보니 수삼 선물세트입니다.. (말린거 아님)
아는 분이 생일 선물로 택배를 보내주셨고 어제 저녁 9시경 배송 완료 문자가 와서 확인해봤지만 없음..
20분후 기사분께 문자 드렸더니 확인해보겠다.. 라는 답장 이후 변한건 없음.. 11시까지 기다리다 어떻게 된건지 알려달라고 문자했는데 읽지도 않고 밤 12시 넘어서까지 문앞에 없는것 확인했네요..
아침 7시 30분에 보니 문자는 읽었지만 답장 없음.. 혹시나 싶어 문옆어보니 문앞에 던져놓고 갔는데..
스티로폼 박스로 되어 있고 안에는 수삼이 있는에 바닥에 깔려있던 아이스팩은 당연히 녹아서 뜨뜻한 정도...
보낼때 주소를 잘못 적은건가.. 확인했더니 송장에는 제대로 적혀있는데.. 기사분이 그 위에 펜으로 동호수를 적어놓은 곳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네요..
저희 집이 111동 1234호 라고 한다면 펜으로 111동 234호 라고 앞에 1을 빼고 적어놨네요.. 그것만 봐서는 1234호가 아닌 234호에 던져 놓고 밖에다 계속 놔둔상태였다가 나중에 수거(?)해서 저희 집앞에 놓아둔거 같은데...
택배차에 별도로 냉장 시설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니 어제 저녁도 27도 이상이었는데.. 밤새 그냥 실온에 방치된 상태였을것 같은데... 혹시나 싶어 해당 제품 판매 글을 찾아보니 실온에 놔두지 말라고 되어 있긴 하네요..
겉으로 봐서는 괜찮은거 같은데 군데 군데 흐믈흐믈해지면서 약간의 냄새도 나는거 보니 불안하긴하네요..
이걸 선물해준 분한테 이야기를 해야할지.. 그냥 뜯어서 먹어야할지.. 아니면 판매처에 문의를 해봐야할지 난감하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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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엔알이일년만
25.07.09 · 211.♡.184.5
지정 시간 배송 상품이 아니라면 택배사가 아니라 판매처 잘못이 아닐까요? -
널널닮은너
→ 엔알이일년만 작성자
25.07.09 · 125.♡.106.19
판매처는 제대로 발송을 한것 같습니다. (인쇄된 송장내 주소는 맞음) 그걸 분류작업을 할때 저희집 호수를 잘못 기재해놨더라구요.(보통 택배기사분이 하셨겠죠..) 그래서 아마 다른 집에 배송해놓고 내내 방치해논거 같은데 정확한건 9시 되어서 택배사쪽에 문의해봐야할것 같네요. (일단 어느쪽에서 잘못을 한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한듯 싶네요..) -
엔엔알이일년만
→ 널닮은너
25.07.09 · 211.♡.184.5
오배송이였다고 하지만, 도착 예정시간 저녁 9~10시에서 다음날 수령하신 건데
신선식품으로 도착시간 보장으로 계약된게 아니라면
택배사가 아니라 판매처 잘못이 커보여요.
신선식품류는 '당일배송' 이라는 상품으로 보내고 이경우 택배상자에 빨간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일단은 판매처에 문의를 먼저해보세요.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일단 판매처에 컴플레인 걸고
판매처로부터 보상받으시고 판매처가 택배사와 조율하도록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객이 직접 택배사와 계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처가 택배사와 조율하는 게 맞아요~ -
널널닮은너
→ 엔알이일년만 작성자
25.07.09 · 125.♡.106.19
아.. 그런 의미였군요.. 댓글을 보니 이해가 됩니다.. -
로로이란
25.07.09 · 175.♡.111.133
애매해서 chatgpt에게 물어봤어요. 참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
이런 일이 생기면 정말 속상하고 난감하죠… 정리해서 하나씩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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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삼, 먹어도 되는 걸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드시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수삼은 냉장 보관이 원칙이고, 특히 여름철엔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쉽게 부패합니다.
• 아이스팩이 다 녹고,
• 택배차에는 냉장 시설이 없으며,
• 하루 이상 실온에 방치된 것으로 보이고,
• 흐물흐물하거나 냄새가 난다면 이미 부패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부패한 인삼을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겉으로 괜찮아 보여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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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아래 세 곳에 모두 연락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① 판매처(또는 제조사)
• 제품의 보관 상태에 따라 품질 보증을 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 “배송 지연/오배송으로 인한 변질”이라면 보상 또는 교환이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② 택배사 고객센터
• 기사님의 오배송 및 대응 부재는 명백한 과실입니다.
• 송장에 정확히 적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소를 임의로 잘못 적은 점은 신고 사유가 됩니다.
• 공식 고객센터에 문자 내역과 배송 상황을 포함해 불만을 제기하세요.
③ 선물 보내주신 분
• 가장 난감하실 부분이죠 😓
• 하지만 이 상황은 고객님의 잘못이 아니라, 택배사 과실과 배송 사고입니다.
• 정중하게 사실만 전달하고, “혹시 판매처에 문의해도 될까요?” 정도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게 좋습니다.
• 되려 그분이 판매처나 택배사에 먼저 연락해서 도와주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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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처 요약
조치 설명
❌ 먹지 않기 흐물흐물·냄새 나는 수삼은 식중독 위험
☎ 판매처 문의 냉장유통 원칙 어겼다면 보상 요청 가능
📝 택배사 신고 기사 임의 표기와 방치 → 공식 불만 접수
💬 선물 주신 분께 상황 전달 정중히 사실 공유하고 판매처 문의 여부 확인
⸻
💬 한 마디 덧붙이면…
“선의로 보내주신 선물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죄송한 일이 되지 않게 하려면 상황을 조심스럽게 공유하는 것이 오히려 배려일 수 있습니다.” -
널널닮은너
→ 로이란 작성자
25.07.09 · 125.♡.106.19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일단 먹지 말고 택배사쪽에 문의를 해봐야겠네요.. -
마마루날
25.07.09 · 112.♡.93.186
글만 보면 택배 기사의 착오로 생긴 일인 것 같습니다.
저라면 보내준 분의 마음은 받았으니 보내주신 분이 아닌
판매처에 문의해보고 먹던지, 버리던지 할 것 같습니다. -
널널닮은너
→ 마루날 작성자
25.07.09 · 125.♡.106.19
네..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택배사에 문의해서 어느쪽 귀책사유인지를 확인한 후에 판매처에 문의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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