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파킨슨 진단 받으실 것 같습니다
구
구름처럼 (121.♡.123.155)
2025년 7월 9일 AM 10:10 · 수정됨(10:53)
조회 1,990 공감 0
코로나 확진될때쯤 부터 행동이 느려지시고 기운없어 하시는게 그냥 나이드셔서 갑자기 그러신가 했는데
최근에 검진해보고 의사가 파킨슨이 거의 맞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시나봅니다.
증후군 여부 때문에 오늘 추가 검사할게 있어서 모시고 병원왔는데
어쨋든 약 처방받고 좀 일상생활이라도 지장없이 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할아버지가 말년에 치매로 고생하셨었는데 아버지도 저렇게 기운없이 갑자기 늙으신것 보니 맘이 참 너무 애리네요.
건강이 최고라는걸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ㅠㅠ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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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취미생활자
25.07.09 · 222.♡.32.74
힘내세요. {emo:moon-emo-005.gif:50} -
구구름처럼
→ 취미생활자 작성자
25.07.09 · 121.♡.123.155
감사합니다. -
AAlex9006
25.07.09 · 211.♡.77.53
저희 장모님이 파킨슨 진단 받으시고 이제 십년 째 입니다. 지금은 정신은 멀쩡하신데 거동이 매우 힘드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몇 년 운동을 쉬시더니 그 이후부터 부쩍 체력이 약해지시고 거동이 불편해 지셨습니다.
글 쓰신 분 아버님도 움직이실 수 있으실 때 꾸준히 운동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
구구름처럼
→ Alex9006 작성자
25.07.09 · 121.♡.123.155
운동은 부모님 두분다 조깅을 엄청 열심히 하시는 편이라 운동량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Yyoros
25.07.09 · 175.♡.122.253
일찍 발견하면 괜찮습니다. 물론 늦추는 거지만요. 아버지도 파킨슨 인데.. 늦게 발견해서 지금은 약드시고 일상생활 지장 없으세요. -
구구름처럼
→ yoros 작성자
25.07.09 · 121.♡.123.155
일찍 발견하는 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약 드시고 일상생활 잘하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드드니로
25.07.09 · 218.♡.161.108
저희 아버지도 파킨슨 진단 받으신지 몇 년 되셨습니다.
주기적으로 아산병원 진료 받고 계시고요.
파킨슨은 늦출 뿐 완치는 없다고 하니까 이게 참..
거동이 불편해지니까 점점 혼자 다니시는게 걱정이 되긴 하더라고요.
작년부턴 지팡이 짚고 다니시고.
아직 버스나 전철은 타시긴 하시고 지인들 모임에도 가시긴 하지만
그럴 때 혼자 나오시면 가족들은 사실 걱정이 되긴 하죠.
시골에 사시는지라 병원 가는 날에는 저희쪽까지 오신 후에 같이 모시고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당신이 파킨슨에 걸렸다는 사실에 좀 충격을 받으시고 우울감이 오기도 하셨어서
그런 부분도 옆에서 잘 살펴봐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움직이기 싫어하시는 아버지께 ㅠㅠ
꾸준히 걷기 운동이라도 하시라고 잔소리 엄청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 근데 이것도 본인 뜻대로 움직임이 다 잘 되는게 아니니까 거기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잔소리를 해드려야 하더라고요. ㅠ_ㅠ ) -
보보따람
→ 드니로
25.07.09 · 211.♡.50.62
우울감이 오시기는 하는데,
약이 좋아서 더 늦출 수 있지요.
저도 출근할 때는 정기모임에 모시고 가고 돌아올때는 혼자 오셨는데,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친구분들이 잘 대응해 주시더군요. -
보보따람
25.07.09 · 211.♡.50.62
약이 좋아져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매와 전혀 다릅니다.
지금과 같이 운동만 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
Oobbears
25.07.09 · 211.♡.207.83
초기에
진단 받는다고 무조건 약보다는 운동병행이 촤선입니다 초기에 병원애서 주는
약 100% 드시는것조단 소량으로 최대한 조절하시는게 맞슴니다 나중에 시기 지나서 약 내성(?) 비스무리하게 생기면 답이ㅜ없습니다 . 도파민 약이라 최대한 성분 살펴보고 하나씩 최대한 소량으로 조절하고 최대한 운동으로 극복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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