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젤 (58.♡.140.250)
2025년 7월 9일 AM 10:50 · 수정됨(12:23)
글쎄요. 공격적인 글이 되겠지만, 좋은 흡연자가 있을까요? 정말 적을 것 같습니다.
사실 한 10년 넘게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외길에서 걸어가며 담배 피기, 피해가기 어려운 곳에서 담배 피기
- 차도는 재떨이. 운전 중 창 열고 당연한 듯이 담뱃재 털기
- 담배피고 가래침 뱉기
- 필터 땅에 버리거나 틈사이, 배수구에 버리기
또 인간의 습성인지 특히 담배 필터는 안보이는 곳에 숨기려 하는 동물적 습성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하수구나 틈 사이에, 수풀 속에 필터를 끼워 넣거나 던져 넣습니다.
어렸을 때는 자동차 마다 재떨이가 있었는데요. 참 그 때가 어쩌면 흡연인들에겐 더 정직한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누가 차도나 공공 공간을 재떨이로 만들었나요? 담뱃재는 아무데나 버려도 되나요?"
이와 함께, 다음 이해할 수 없는 주제는
"왜 사람은 거리에서 오줌과 똥을 싸지 못하게 하면서, 개는 거리에다가 오줌과 똥을 싸게 하는게 정당하다 생각하는가"
입니다.
치우면 된다구요? 그럼 사람도 똥 싸고 치우면 될까요? 개도 산책만 시키고 집에서 배변하도록 훈련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냥 담배 얘기가 나와 아침 상황이 생각나 자유롭게 써 봤습니다.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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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권콩이아빠
25.07.09 · 221.♡.79.43
저도... 진짜 한 명도 못 봤습니다. -
땅땅콩촤클릿
25.07.09 · 211.♡.237.170
구석진 곳에서 피는 흡연자는 그래도 좋은 흡연자 같아요
아무튼 길거리에 가래침 뱉는거 제일 싫어요 {emo:president-015.jpg:100} -
라라우렘
25.07.09 · 211.♡.2.170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안좋은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눈에 들어와서 계셨는데 못봤을지도 모르겠어요 -
LLuicid
25.07.09 · 121.♡.195.253
흠..저요. 왜냐하면 제가 위에 언급된 행동들을 극혐했거든요..
흡연자도 충분한 에티켓이 꼭 필요하다 봅니다.
아 지금은 금연한지 5년이 넘었습니다 :) -
JJava
→ Luicid
25.07.09 · 116.♡.70.94
+1
저도 그랬습니다만,
제 주변에 조심하는 흡연자는 저 혼자 또는 어쩌다 한명 더 있었다는 함정이 있었죠.
금연 10년차입니다. -
심심이
25.07.09 · 118.♡.5.211
좋은 흡연자를 표현하자면
담배는 안보이는데서 피고,꽁초는 가지고 있다가 쓰레기통에 버리고, 담배재를 땅에 털지 않고, 불 끌때 잘끄고
대충 이런 조건이라면 이런 사람이 있긴 합니다.
당연히 저렇게 피니까 보이지가 않는겁니다. 그리고 그런 환상종의 사람 조차도 어느순간 담배 연기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줍니다.
그냥 안피는게 좋고
피더라도 최대한 타인을 배려 하는게 맞습니다.
이상 20년 흡연하고 끊은 전 흡연자의 변이었습니다. -
JJinious™
25.07.09 · 220.♡.255.30
십년도 전이지만 출근길에 창밖으로 재를 털던 운전자에게 항의하니 꽁초 버린것도 아닌데 아침부터 왜 시비거냐며 개지*을 떨던게 생각나네요. -
삼삼진에바
25.07.09 · 223.♡.56.30
있기야하겠지만 그런분들은 애초에 눈에 띄질 않겠죠. 억울한건 알겠지만 훨씬 다수가 개판이라... -
차차한잔
25.07.09 · 121.♡.26.70
오잉.. 제 주변에는 예로 들어주신 행동을 하지 않는 흡연자들도 많아요.
흡연 의식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니 더 좋아지지 않을까용. -
Qqsxs
25.07.09 · 223.♡.174.239
원래 멀쩡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눈에 안띄고 돌출행동 해야 눈에 띄는겁니다.
구석탱이 사람 없는 곳에서 침 안 뱉고 담배 핀 뒤에 주머니나 개인 재떨이에 꽁초 챙겨가는 흡연자가 눈에 밟힐 리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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