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소재로 한 작품을 외국에서 만든다는 건...
코미

Lv.1 코미 (211.♡.64.83)

2025년 7월 9일 AM 11:01 · 수정됨(11:09)

조회 1,315 공감 0

그게 이미 외국에서도 친숙하거나 돈이 된다고 여기기 시작한 걸 의미하죠.

예를 들어 한국에서도 중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가 많은데 이는 한국인들이 중국에 대해 이미 친숙하거나 관심이 많다는 의미죠.

이런 걸 잘 한게 일본인데, 일본은 이미 닌자 거북이나 가라테 키드, 토탈워 쇼군2 같이 외국에서 자발적으로 일본 문화로 작품을 만듭니다.

물론 외국인이 만들다보면 고증이 어긋나거나 가끔 왜곡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그거 갖고 너무 걱정하는 것도 기우입니다.

닌자 거북이를 봤다고 해서 사람들이 닌자는 거북이가 코와붕가라 외치며 피자 환장하는 존재로 보지 않고, 한국 무협지를 본 사람들이 중국인들은 무술고수에 죽엽청주를 마시는 호쾌한 상남자로만 여기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관심있는 마니아들은 알아서 고증오류까지 찾아내고, 관심이 없더라도 천천히 한국 문화에 젖어서 왠지 Made in Korea 하면 멋지고 좋아 보인다는 인식만 가지게 해도 성공이죠.

무엇보다 이렇게 한국 문화가 퍼지면 중국이나 일본 등이 한국 문화 훔치려 해도 못 훔치게 됩니다.

중국은 일본의 카타나와 기모노, 닌자 등도 다 중국 거라고 주장하지만 이미 일본 문화가 널리 퍼져버려서 그런 소리 하면 일본인이 나설 거 없이 외국인들이 개소리 마라고 반박하며 깨갱하는 형편이죠.

즉 중국의 문화 침략을 막는 가장 강력한 방어막이 되는 것이니, 시누이나 시어머니마냥 간섭하지 말고 선 넘는 것만 가볍게 지적하는 걸로 충분합니다.

댓글 (4)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25.07.09 · 220.♡.246.38

    고질라도 있죠
  • 순후추

    순후추 Lv.1

    25.07.09 · 223.♡.78.134

    코와붕가!!!
  • 따끈따끈

    따끈따끈 Lv.1

    25.07.09 · 118.♡.4.103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어떤 선을 넘은 것 같아요.
  • S

    serious Lv.1

    25.07.09 · 210.♡.41.89

    말씀하신대로 애니나 게임에서 한국하면 kpop이 일본하면 닌자와 비슷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좋은 현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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