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입니다.) 의사 선생님의 재량에 놀랐습니다...
규링

Lv.1 규링 (133.♡.159.196)

2025년 7월 9일 PM 12:57 · 수정됨(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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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농, 고름, 염증 뭐 이런 거 차서 

째고 빼내고 난리쳤던 부위 밑에

또 크게 그렇게 차서 불룩 올라온 곳이 생겼습니다.

또 염증반응으로 피부 벌겋게 되고, 그부분 주변으로만 열나고

없던 발목 통증도 생기고 그거땜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난리였는데요...


그냥 오늘 수술 경과 봐주시는 선생님 계시다 해서 그냥 진료보러 갔다왔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9시 25분쯤에 진료를 볼 수 있었는데

저는 계속 통증이 다리 타고 쭉 올라오고 해서 식은 땀 나고 있었죠.

저 땀 엄청 나는 거랑 불룩 올라와있는 거 보더니

뒤에 시간 있냐고 물어보시네요.

저야 오늘 하루 연차 쓰고 왔으니 있다고 했고,

그냥 바로 처치하자고 해서 마취하고 또 쨌습니다.

다 끝나니 10시 50분인가 하더군요.

지난번만큼 뽑았는데,

크게 부풀어오른 거 치고는 되게 깊숙한 곳에 있어서

속에 근육까지 건드릴뻔 했다고 하네요.

어쩐지 이게 통증이 확 타고 올라오더라니..ㅠㅠ

당분간 매일 통원하면서 처치하라고 하시네요.


시간 된다고 해서 그냥 지금 마취하고 또 째서 뽑자고 해주시고

그대로 또 해주시는 재량 덕에 

마취 풀리면서 생기는 아픔이 좀 있을 뿐이지

그래도 또 한 단계 낫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병원에서 잠쉬 쉬고는 항생제랑 진통제 처방받고 지금 집에와서 점심먹고 자려고요. 


잡소리였지만, 저렇게 제대로 보자고 하고 잘 봐주시는 분들 덕에 살아갑니다. ㅠㅠ


그리고 다들 건강합시다. ㅠㅠ

댓글 (2)

  • B

    bsls Lv.1

    25.07.09 · 211.♡.139.129

    다행이네요 약잘드세요
  • 규링

    규링 Lv.1 → bsls 작성자

    25.07.09 · 133.♡.159.196

    약 잘 먹고 처치 잘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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