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Gager (121.♡.39.87)
2024년 4월 28일 AM 12:54 · 수정됨(04. 29. 10:43)
아이가 조용한 ADHD라네요.
의사가 아내와 상의 후 약물치료를 해보자고…
아이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여자애라
전혀 눈치를 못챘고
의사도 아이 지능이 높아서
처음에는 ADHD가능성을 낮게 봤다는데
몇달 지켜보더미 약물치료를 권하는군요
멍하게 있는다거나
노력에 비해 성적이 안나고
준비물 잘 까먹고
자기 물건 잘 잃어버리고
특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전혀 모르고.
아내는 그런걸 너무 싫어해서
애를 엄청 다그치고
고쳐야 한다고 했지만
저도 그런 면이 있어서
다 잘 산다고. 그냥 성향이라고
하고 말았는데
막상 의사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저도 성인 ADHD가 아닌지 싶네요.
아이가 저랑 너무 똑같다고
아내가 엄청 싫어했거든요.
미리 알있더리면.
아니 저에게 그런거
물려 받지 않았다면 애가 고생안했을텐데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지네요.
댓글 (76)
- 어
어리둥절
24.04.28 · 211.♡.29.142
마음 단단히 드시고 아이에게 도움되는 일들을 차근차근 해 가셔야합니다! -
다다마시쓰뵈이다
→ 어리둥절 작성자
24.04.28 · 121.♡.39.87
감사합니다. 저도 검사를 받아보려구요. - 에
에르메스
24.04.28 · 118.♡.3.102
치료가 성공적으로 하루빨리 잘 끝나면 좋겠네요.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
다다마시쓰뵈이다
→ 에르메스 작성자
24.04.28 · 121.♡.39.87
네. 그나마 뭔가 문제를 알게 되서 다행입니다. 이제 잘 치료 받으면서 보살피려구요. - L
loveMom
24.04.28 · 211.♡.207.71
[https://r2.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5381063_MNKdYCqb_60eefd51a3dca194728076d7c4624dcc8809e009.webp] -
다다마시쓰뵈이다
→ loveMom 작성자
24.04.28 · 121.♡.39.87
ㅠㅠ 감사합니다. -
BBcoder™
24.04.28 · 221.♡.162.27
조용한 ADHD면 약물치료로 커다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과를 꺼려하는 선입견이 있지만... 다 헛소리입니다.
치료 시작하면 사모님과 함께 웃게 될 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
다다마시쓰뵈이다
→ Bcoder™ 작성자
24.04.28 · 121.♡.39.87
네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블블루테일
→ Bcoder™
24.04.28 · 211.♡.157.121
약 먹는다는게 전혀 큰일 아닙니다. 제 아이도 ADHD 약 먹고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약 먹을때 아닌때는 따라서 학교와 학원에서 문제아냐 공부 잘하는 애냐가 갈릴 정도로 차이가 크게 납니다. -
아아달린
24.04.28 · 118.♡.132.139
아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뭔가 조언을 얻어야 할 상황에는 주변사람이나 소문, 대중매체에 휘둘리지 마시고, 아내분과 함께 전문의 상담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쓰신 글을 읽어보니 현명하게 잘 해내실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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