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rjdeos (1.♡.77.139)
2024년 4월 28일 AM 12:56 · 수정됨(07:08)
개인적으론 별점이 높게 줄 수가 없네요.
일단 개인적인 평으론 연기력이 좀 많이 실망이네요;
굿 연기가 기본적으로 상당히 어렵죠.
이건 기본적으로 가능하면 무명배우...
가급적 연극쪽에 있는 배우들이 더욱 잘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뿐만아니라, 너무 텐션이 유지가 안되는 문제가 있었어요.
최민식배우님이나 이도현배우님도 연기로는 말해 뭐해~지만,
텐션 떨어뜨리는 연기가 있었어요.
두번째로는 시나리오 전개가 좀 어설펐던 거 같아요.
결국 한반도의 허리를 전쟁의 신이 끊고 있다...를 얘기하는 건데,
그 과정을 풀어내는 과정이 2단계로 되어 있어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킨 느낌입니다.
1,2부에서 조상이 난리치는 장면과 3,4부에서 전쟁의신이라는 좀비? 장면으로 나뉘는데,
처음엔 응? 조상이랑 뭐 전쟁의 신이랑 뭔데? 했어요.
그러면서 쇠말뚝이랑 온갖 장면전환으로 상당히 복잡했어요.
어떨때는 좋은 의미의 복잡함이 있을 수 있으나
여기서는 나쁜 의미의 복잡합=난잡함이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세번째로는 복선 연결이 너무 어설펐어요.
복선으로 던진 건지, 그냥 하나, 하나의 의미로 던진 건지 모르겠는데,
주인공들 이름이라던가, 절 이름 등에 의미부여를 많이 하긴 하던데
이걸 복선이라고 보긴 힘들 겁니다.
복선 보단 저항정신일 거고요.
그외로는 카메라 앵글, 여우 CG, 일본좀비의 어설픔, 싸우는 장면의 어설픔...
첫번째 말했던 배우들의 연기의 어설픔을 어떨 땐 카메라 앵글로 커버하기도 하는데 그런 게 너무 어설펐어요.
여우CG는 진짜...-_-
일본좀비도 이건 뭐 무서워 해야 하는 건지 징그러워 해야 하는 건지...영화 '괴물' 같은 느낌을 원했나 모르겠지만,
너무 별로였어요;
관련해서 마지막에 최민식이랑 좀비랑 싸우는 모양도 너무 어설펐고요;;;
그리고 관도 나무였던 거 같은데 -_- 그건 뭐 어떻게 되는 거죠? ㅋㅋㅋ
에휴...
좋을 뻔한 영화가 많이 아쉽네요 ㅎㅎ
그래도 일본의 잔재에 대한 묘사...그정도로만 봐야 하는 영화라고 보여지는 영화였네요...
댓글 (8)
- 어
어리둥절
24.04.28 · 211.♡.29.142
-
아아달린
24.04.28 · 118.♡.132.139
작품자체의 완성도로 천만을 찍은게 아니라, 영화 외적인 요소 이를테면 대통령과 국힘의 친일 행각들, 특히 건국건쟁 감독의 발언이... 천만 달성에 지대한 공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은 케이스... - 어
어리둥절
→ 아달린
24.04.28 · 211.♡.29.142
사실 천만 찍으려면 하늘의 뜻이 필요하긴 하죠 ㅎㅎㅎ -
SSilvercreek
24.04.28 · 42.♡.152.13
굥이 이 영화를 싫어했다면 그걸로 된 거 아닌가 싶습니다. -
DDminor
24.04.28 · 39.♡.80.125
무당역 도와준 무당분이 굿 연기 잘했다고 칭찬 하시던데 ㅎㅎ
어렸을때 돌아가신 할아버지 산소 생각 나는 장면도 있고 ,
감독님의 이전작 사바하나 1천만 관객 돌파한 서울의 봄보다는 몰입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음산한 분위기나 공포영화를 질색해서 거의 안보는데,
분위기로 몰입되는게 있어서 피막 프라카농과 함께 기억에 남을 영화네요. -
나나인야드
24.04.28 · 76.♡.153.127
개취나 개인평가겠지만 전 연기력은 다들 휼륭했다고 생각합니다. -
타타잔나무
24.04.28 · 118.♡.66.41
살을 더 붙여 8부작 드라마였다면 더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
겹겹살이
24.04.28 · 182.♡.168.87
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곡성 만큼은 아니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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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000만을 훌쩍 넘긴 영화로 남았으니 한잔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