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통학시며 주면서 만난(?) 두 가지 상황 입니다.
하세빠

Lv.1 하세빠 (180.♡.215.94)

2025년 7월 10일 PM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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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교길


동네 3거리 앞에 어린이 집이 있습니다.

조그만 삼거리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을 기다리며

차 한대가 정차하면서 삼거리에 두 방향의 차가 바짝 붙어 엄춰 있습니다.

(횡단보도가 아닌) 교차로 중간의 차량 사이로 자전거를 탄 엄마가 지나 갑니다.

뒤 따라 (바짝도 아니네요) 아이는 퀵보드를 타고  차 사이를 지나 어린이 집으로 가네요.


2) 하교길 

아파트 단치 출입구에 차량 방향을 가르는 화단이 있습니다.

차량 통행은 많지 않지만  왕복 4차선인데, 반대편에 아이 셋이 반대 방향을 보고 서있는게 보여 서행을 합니다.

차량이 거의 다 왔을 무렵 가장 작은 아이가 갑자기 뛰기 시작하더니 

조금 더 커 보이는 두 아이도 뒤따라 뛰어 화단을 가로질러 건너 갑니다.

뭐 애들이 그럴수 있죠,

그런데 아이들이 건나간 건너편서 기다리던  엄마와 무척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네요.


하교길 상황을 보니

시골 읍내길에서 건너편 부모에게 가려고  길을 건너다 사망한 이야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몇 달전 아파트 주차장 출구에서 자전거 타다 사고가 나서 다리가 부러진 조카도 생각나고요.

운전하는 사람들이 잘 보려고 하지만, 혹 실수로 못보면 사고 납니다ㅠㅠ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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