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7월 10일 PM 11:36 · 수정됨(07. 11. 07:51)
슘봉이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확실히 술은,
사람을 노곤하게 녹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 힘들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맥주를 석잔 했는데, 잠시 침대에 누웠다가, 눈을 떠보니 새벽 1시반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오늘도 힘들고 피곤했는데,
맥주를 안마셨더니 동네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맥주... 힘들 때 마시면 정말 시원한데,
조금은 줄여야겠습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리 민주묘총 아이들과 함께,
아픈 척 하는 내란수괴와 그외 내란세력들의 완전한 척결을 기원합니다.

슈미가 현관에서 문 열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슈미 : 내가 이쯤 울었으면 문 열어달라옹...!!
슈미는 요즘 산책을 멀리 나가진 않읍니다.

요렇게 복도까지만 잠시 나옵니다.

예전보단 산책에서 아주 자신감 있게 걷지는 않는 듯 해서,
복도만 조금 깔짝입니다. ㅎㅎㅎ

슈미야 이제 들어와~~ ㅎㅎㅎ
집사는 침대로 갑니다.

그렇게 집사가 침대에 눕자,
대봉이가 침대 위로 따라 올라와서,
옆에 자리를 잡읍니다.
긁어달라고 들리지 않는 소리로 '갸옹-*' 하는 것 까지 잊지 않읍니다. ㅎㅎㅎ

카메라를 갖다대어 봤더니,
대봉이의 탱크소리가 보통이 아입니다. ㄷㄷㄷㄷ
침대 위로 짬푸 하는 대봉이의 모습을 잠시 뜯어보기로 합니다.

목표 지점을 정한 대봉이는,

푸쓩-* 하고 날아오릅니다.

그렇게 사뿐히 침대 위 안착에 성공합니다.
날아오르는 대봉이의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다시 한 번 봅니다.

ㅎㅎㅎ 대봉이의 작은머리가 갑자기 커지는 모습이 넘 귀엽읍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DL7iQuIznB4/?igsh=MTVrbHphdGJyZTBwdw==
대봉이의 침대 위로 날아올라, 탱크 시동을 켜는 소리까지 생생히 인서타에서 보실 수 있읍니다.
(뒤에 슬로우모션까지 붙어있어요)

슘봉이가 함께 잡히기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병원에 다녀온 슈미의 이야기입니다.

2주 만에 병원에 갑니다.

고앵이 대기실 안에 있는 슈미의 모습 ㅎㅎㅎㅎ

슈미 : 집사, 진료 받고 나면 꼭 병원 로비 활보하게 해주기댜옹..!!
그렇게 슈미가 진료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불안한 저의 예감이, 왜 틀리지 않았던 걸까요.
주치의 선생님이 슈미를 먼저 데려다주시지 않고, 저희와 상담을 먼저 합니다. (슈미에게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오늘 슈미는 처음으로 간 근처에 차있는 복수를 빼는 것(복수천자)을 실시했습니다. (약 100ml)
간으로 들어가는 피가 잘 들어가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피가 잘 들어가지 못하면, 옆으로 조금씩 새면서 복수가 차오른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안그래도 배가 살짝 더 부어오른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2주 전보다 복수가 더 찼습니다.
앞으로는, 복수 차는 속도가 조금은 더 빨라지는 것인가... 하는 두려움과 함께
진료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빈혈 수치도 역시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2주 마다 조혈주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매일 3ml 씩 철분제를 먹고 있었는데, 이제 조혈주사도 추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눈에도 작은 상처들이 생겨서, 눈에 안약도 3개가 추가되었습니다. (간이 좋지 않으면, 눈에도 영향이 간다고 합니다.)

슈미는 그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금식으로 인해 사료 부어주는 소리에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ㅎㅎㅎㅎ

파닥파닥 소리를 내며 열심히 먹읍니다. ㅎㅎㅎ
https://www.instagram.com/reel/DL7jvz3T6B8/?igsh=MTQzejJqZXB2dGVtNg==
슈미가 맛있게 밥 먹는 모습은 인서타에서 다시 한 번 보실 수 있읍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슈미
앞으로 좀 더 슈미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슈미야 우리 밥 좀 더 먹자~~~~
슘봉이 : 삼쵼 고모 이모들..! 오늘 밤은 정말 시원하댜옹..! 모두 시원하게 꿀잠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슘봉 나잇❤️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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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25.07.10 · 121.♡.1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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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순후추 작성자
25.07.1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woc7bz4t_55cd5f6763b0df6bf171a955e59ea93aa5771859.jpg]
슈미 : 순후추 삼쵸온..! 그거 조은 생각이댜옹..! 🦁😍🦁😎 -
Kkita
25.07.10 · 119.♡.237.81
슘냥이 얼른 기운 차려 또 신나게 산책 나가길 기원합니다. -
노노래쟁이s
→ kita 작성자
25.07.1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oFGw13ka_91a2dfd0547994baccfb1e66eb7fdd094358ef5a.jpg]
슈미 : kita 삼쵼~! 나도 얼른 밖에 나가고 싶댜옹..🦁😍🦁😎 -
워워터수달
25.07.10 · 112.♡.168.31
귀요미 대봉이. ㅎㅎ
슈미는 어여 건강해 지라옹.. -
노노래쟁이s
→ 워터수달 작성자
25.07.1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SvDj7l6V_4c309cd0f6bf6e4d43a0db31937ccd0082bb2beb.jpg]
대봉이 : 워터수달 삼쵼~! 나도 슈미눈나 건강을 위해 신경쓰도록 하게땨옹..🐯😍 -
빌빌리스
25.07.10 · 219.♡.248.63
슈미야. 아프지마앙~
건강하게 집사님과 산책 다니길 빕니다 -
노노래쟁이s
→ 빌리스 작성자
25.07.1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hc5kG3Df_8bf107c56dafc40e460d100d6900c20aa469c6b0.jpg]
슈미 : 빌리스 삼쵸온~! 내 몸관리 하는데 집사 좀 더 쪼아야겠댜옹..😎🦁 감사하댜옹..❤️ -
시시커먼사각
25.07.10 · 49.♡.218.16
서울도 너무 덥다옹. 슈미, 대봉이, 집사님도 더위 잘 이기자냥.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07.11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2041905977_iZUOzSdj_0e7a231dde91598aed2a36d02c55f003f92327ba.jpg]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이런 더운 날엔 션한 바닥이 최고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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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삽시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