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칠이 (122.♡.218.79)
2025년 7월 10일 PM 11:50 · 수정됨(07. 12. 11:48)
아버지께서 아직도 의식이 없으세요.
혈소판 수혈도 잘 받고 수술도 잘 되었다는데
왜 못일어나실까요 ㅠ
매일 우시는 어머니 모시고 중환자실 면회가는데
그 15분 짧은 면회를 하고 나오면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옆에서 지장보살을 연신 읍조리는 올해 칠순인 우리 엄니랑 아버지 퇴원하시면 공기 좋은데서 살자고 덜컥 편백숲 바로앞 아파트를 계약했습니다.
아버지 깨어나시고 숲이 잘 보이는 그 아파트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가족끼리 따뜻한 집밥 먹는 상상을 합니다.
의사말이 2주 이상 산소호흡기를 달 수 없고 그때부터는
목에 구멍을 내서 호흡해야 한다는데…
노래 부르기 좋아하는 울 아버지 좋은 목소리를 잃을까 두렵습니다…
아버지께서 내일은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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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들꽃푸른들
25.07.10 · 59.♡.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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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아온칠이
→ 들꽃푸른들 작성자
25.07.10 · 122.♡.218.79
감사합니다. ㅜ 내일은 꼭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인생은경주
25.07.11 · 58.♡.24.41
쾌차하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돌돌아온칠이
→ 인생은경주 작성자
25.07.11 · 122.♡.218.79
감사합니다🙏 -
BBlizz
25.07.11 · 108.♡.134.4
님의 그 마음이 아버님께 전달되어 곧 일어나실 것 같습니다. 힘 내세요. -
돌돌아온칠이
→ Blizz 작성자
25.07.11 · 122.♡.218.79
감사합니다🙏 -
Vvulcan
25.07.11 · 125.♡.141.208
쾌차 하시길 기도합니다
낫고 집에 오시면 사랑하다고 많이 얘기 해주세요 -
돌돌아온칠이
→ vulcan 작성자
25.07.11 · 122.♡.218.79
예 많이 해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RRevolution
25.07.11 · 211.♡.110.191
함께 눈물로 기원합니다. -
돌돌아온칠이
→ Revolution 작성자
25.07.11 · 122.♡.218.7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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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서 꼭 깨어나셔서, 편백숲 앞 집에서 따뜻한 식사 같이 하실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